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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노리고 지인 살해한 공기업 직원 붙잡혀

보험금을 노리고 지인을 살해한 뒤 암매장한 공기업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24일 살인·사체유기 혐의로 모 공기업 김모(50) 팀장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 팀장은 지난 6월17일 오후 9시쯤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KTX 울산역 근처에서 둔기로 이모(43ㆍ여)씨를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인근 공터에 묻은 혐의다. 김 팀장은 이씨를 살해하기에 앞서 지난해 5월 “평소에 도움을 많이 줬으니 보험을 하나 들어 달라”며 이씨에게 사망보험(사망시 2억원)을 들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금 수령인은 김 팀장 자신으로 지정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김 팀장은 이씨가 경기도 의정부에서 중국 음식점 개업을 준비할 당시 금전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가 울산 울주군에서 마지막 통화 후 연락이 되질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민병희 울산울주경찰서 형사과장은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계획적으로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며 “또 다른 지인에게도 사망보험을 가입시킨 것으로 확인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울산=차상은 기자 chazz@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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