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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0㎞ 해변, 2000㎞ 산호초 … 호주 퀸즈랜드









연중 200일 이상 쾌청한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곳, 5200㎞ 길이의 해변이 펼쳐진 곳, 세계에서 가장 큰 산호초 군락을 만날 수 있는 곳. 꿈같은 여행지, 호주 퀸즈랜드(Queensland)이야기다. 퀸즈랜드 여행의 매력을 일일이 나열하자면 끝이 없다. 다만 호주 면적의 25%를 차지할 만큼 넓은 퀸즈랜드에는 도시·자연·음식 그리고 사람 등 호주만의 여행 매력이 집약돼 있다.



세계 최대 산호초 군락,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우주에서도 보이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퀸즈랜드의 상징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다. 우주에서도 관찰할 수 있는 2000㎞ 길이의 세계 최대 산호초다. BBC 방송국이 선정한 죽기 전에 가봐야 할 50곳 중 2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물에 잠기거나 수면에 드러난 산호가 남태평양 바다에 드넓게 이어지면서 빛과 어우러져 평생 잊지 못할 경관을 빚어낸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다. 푸른 산호초 군 사이로 수영을 하거나 선상에서 선탠을 즐기면서 호사스러운 한 때를 보낼 수 있다. 스쿠버 다이빙·스노클링·유리바닥 보트·반잠수정투어는 산호초 사이를 무리지어 다니는 아름다운 열대어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추천할 만한 액티비티는 스릴 넘치는 스카이 다이빙이다. 경비행기를 타고 낙하 지점인 1만 피트(약 300m) 상공까지 올라가면서 웅장한 열대우림과 산호초와 섬들이 아름답게 펼쳐진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탠덤 스카이 다이빙(Tandem Skydiving)은 지도자와 한조가 되어 낙하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경비행기에서 뛰어내려 낙하산을 펴지 않은 채 15초 간 하늘을 날다가 나머지 구간을 낙하산을 펴고 활공하게 된다.



생명의 위대함을 대면하고 싶다면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남쪽 끝에 자리 잡은 레이디 엘리엇 섬(Lady Elliot Island)으로 향하자. 이 섬은 해양국립공원 자연 보호 등급 중 6급에 속하는 구역이다. 이보다 높은 7급은 사람의 출입이 금지돼 있으니 레이디 엘리엇은 사람의 발길이 닿을 수 있는 가장 청정한 자연인 셈이다.



이 섬은 바다거북의 고향으로도 유명한데 매년 11월이 되면 수 만 마리의 바다거북들이 몰려와 한 마리당 100~150개의 알을 낳는다. 3개월 쯤 지나면 일제히 알에서 부화한 새끼 바다거북들이 본능적으로 바다를 향해 헤엄치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유유히 바다를 유영하면서 살아가던 거북들은 약 30여년이 지난 후 다시 레이디 엘레엇 섬으로 돌아와 산란한다고 한다.



서핑족들의 천국 골드코스트



퀸즈랜드에서는 자연이 주는 감동 외에도 흥미진진한 시티라이프가 가능하다. 낮 시간동안 다채로운 테마파크와 흥미진진한 해양스포츠를 즐기다가도 어스름해지면 격조 있는 파인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이 모든 퀸즈랜드의 매력을 누리려면 퀸즈랜드의 주도 브리즈번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떨어진 골드코스트로 가야한다. 전 세계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는 해변도시 골드코스트는 고급스러운 5성급 호텔·쇼핑몰·레스토랑이 몰려있는 해변도시다.



뭐니뭐니해도 골드코스트의 가장 큰 매력은 아름다운 해변과 서핑에 이상적인 파도다. 서퍼스 파라다이스 비치를 비롯해서 메인 비치, 브로드 비치, 팜 비치 등 약 20개가 넘는 골드코스트의 서핑 비치들은 적당한 파도가 지속되기 때문에 서핑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조건을 갖췄다.



덕분에 전세계 서핑족이 골드코스트로 모인다.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뽑은 세계 최고의 해변에 선정된 서퍼스파라다이스에서는 1년 내내 상의를 걸치지 않은 건장한 남자와 비키니 차림의 매력적인 여성들이 서핑을 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호주의 모든 해변이 그러하듯이 이곳 또한 안전요원들이 항시 지켜보고 있기에 수영, 세일링, 서핑, 윈드서핑 등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서핑 경험이 없어도 서퍼스파라다이스에서는 기초부터 알려주는 서핑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약 20분간의 중심잡기 교육이 끝나면, 바로 바다에서 짜릿한 실전을 경험할 수 있다.



다채로운 놀이기구와 호주 동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테마파크도 골드코스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재미다. 가족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테마파크는 호주에서 가장 많은 코알라가 살고 있는 드림월드(DreamWorld)다. 코알라를 안거나 먹이를 주는 것은 호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다. 오케이 크리크(Oakey Creek) 농장 쇼에 참가해 양털을 깎아보거나 조련사와 레슬링을 하는 뱅갈 호랑이를 구경하는 것도 드림월드의 인기 체험 중 하나다.



세계적인 영화 테마파크, 무비월드(Movie World)도 골드코스트에 있다. 미국의 워너 브러더스사의 영화를 주제로 한 무비월드에서는 할리우드 영화를 재현해 놓은 시뮬레이터와 놀이시설을 타면서 스릴있는 한나절을 보낼 수 있다. 총길이 75.6m, 최고 높이 33.3m에 이르는 ‘리셀웨폰’은 최고 시속 88㎞/h를 경험할 수 있는 롤러코스터로 무비월드의 명물로 꼽힌다.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는 어린이 놀이터 ‘루니툰스 빌리지’ 도 가족 여행객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무비월드 버킷리스트다. 퀸즈랜드관광청 홈페이지(queensland.or.kr)를 방문하면 다채로운 퀸즈랜드 여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호주 퀸즈랜드 2인 자유여행권(1명)



사용 기간 : ~2014년 12월 31일

내용 : 왕복 항공권, 호텔 4박

※세금·유류할증료 개인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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