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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대형 록 페스티벌은 '인천 펜타포트'뿐입니다





다이어리- August
1~3일 송도달빛축제공원 … 세계적 밴드 카사비안 등 100여 뮤지션 한자리

여름은 록의 계절이다. 음악에 허기진 이들에겐 찌는 더위가 되레 반갑기만 하다. 여름 한복판에 열리는 록페스티벌 때문이다. 록페스티벌에서 3일내내 좋아하는 록 공연을 보며 놀고 먹고 잠드는 뜨거운 나날을 보낼 수 있다. 록매니어들은 봄부터 진즉 여름휴가 계획을 짠다. 5월쯤부터 각 록페스티벌의 라인업이 하나 둘 공개될 때마다 달력에 동그라미를 그린다.



가혹하게도 올해는 국내 3대 록페스티벌 가운데 인천 펜타포트록페스티벌만 살아남았다. 지산 월드 록페스티벌은 주최 측의 사정으로, 안산 밸리 록페스티벌은 세월호 사고의 여파로 행사가 전면 취소됐다.



하나 다행인 것은 인천 펜타포트록페스티벌의 사정이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올해 인천 펜타포트록페스티벌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록밴드 카사비안ㆍ트래비스를 비롯해 한국의 이승환ㆍ피아ㆍ장미여관 등 국내외 100여 정상급 뮤지션이 한자리에 모인다.



둘째날의 헤드라이너 카사비안은 지난 2008년에 이어 6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그 사이 빅히트 앨범 ‘West Ryder Pauper Lunatic Asylum’을 통해 대형밴드로 성장한 터라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국내 스포츠중계방송에서 배경음악으로 빈번히 쓰여 유명해진 ‘Fire’가 나올 때, 올해 페스티벌에서 가장 큰 떼창이 예상된다.



처음 얼굴을 내미는 영국 밴드 호러스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 페스티벌에서 가장 창의적인 록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밴드 중 하나다. 강렬한 비트 위에 전자음을 조화시킨 중독성 강한 음악을 선보인다.



2000년대 영국 모던록신을 대표하는 트래비스와 스타세일러의 출연도 감성적인 록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단비같은 소식이다.

1일권 11만원, 2일권 15만4000원, 3일권 18만7000원, 캠핑존 3일 이용권 1만5000원. 032-433-4595(예스컴이엔티).



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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