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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前시장 "차기총선 출마 안해…그러나"]

【청주=뉴시스】연종영 기자 = 6·4지방선거에서 낙선한 후 '교수'로 변신한 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2016년 20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정치권으로 돌아올 가능성을 완전히 부정하진 않았다.



23일 KBS청주 '유용의 시사투데이'에 출연한 한 전 시장은 '차기 총선에 출마할 거냐'는 질문에 "출마할 생각 전혀 없다"고 잘라 말한 뒤 "시장 선거에서 떨어진지 얼마나 됐다고 총선에 출마한다는 것이 가당한 것이냐. (20대 총선일이)언제인지도 모른다. 총선 생각해 본 적 없다. 시간이 많으니 강의 준비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한 전 시장은 9월부터 충북대 행정대학원 강단에 선다. 그가 박사학위를 취득할 당시 집중했던 분야는 위기관리 즉, 안전행정이다.



'지방선거를 비롯한 정치적 행보를 완전히 접겠다는 것인가'라는 추가 질문에 대해서도 그는 "선거에 대해선 생각을 안하려고 한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출마 가능성이 없다는 거냐, 생각을 안해봤다는 거냐'는 질문에 대해선 "둘다 맞다. 당(새정치민주연합)에서 좀 쉬라고 하니 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것"이라면서 "그렇지만 어찌됐건 많은 일을 했던 공인의 입장이다 보니 (선거와 정치에 관한)관심은 많다"고 덧붙였다.



얼핏 선문답처럼 들리지만 여건이 성숙되면 권토중래할 수도 있다는 의미로 들린다.



한 전 시장은 지난 달 9일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계획을 묻는 말에 "이번에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두 분 모두 5년 선배였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었다.



새누리당 윤진식 전 국회의원과 이시종 충북지사가 모두 고교 5년 선배이니 나라고 4년 후에 지사 선거 출마하지 말란 법이 있겠느냐는 얘기다.



그의 이런 공식발언들을 묶어 분석하면 현재로선 총선보다는 4년 후 충북지사 선거에 관심이 있다는 뜻으로도 읽힌다.



jyy@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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