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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미니 스테이지’ 우승자 김지후씨

삼성 스마트카메라 ‘미니 스테이지’의 우승자 김지후씨. 그는 NX 미니 광고와 패션잡지 화보 촬영에 참여해 모델로 정식 데뷔했다.
 ‘하나 둘 셋, 찰칵!’ 친구들과의 셀카에서 동그란 눈을 뜨고 귀여운 표정을 짓는 여성이 눈에 띈다. 카메라 광고에 출연한 김지후(25)씨다. 삼성 스마트카메라 광고 모델을 찾기 위해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진행된 ‘미니 스테이지’ 이벤트에서 우승을 거둬 패션잡지 화보와 광고 촬영에 참여했다. 오래전부터 모델과 연기자를 꿈꿔 온 그를 만나 우승 소감과 촬영 에피소드를 들었다.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미니 스테이지’ 우승자로 선정됐다. 기분이 어떤가.

 “고등학생 때부터 모델과 연기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잡지에서 ‘미니 스테이지’ 이벤트를 보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응모했다. 최종 발표일 오전에 아무 연락이 없어 떨어진 줄 알고 낙담해 있었는데, 그날 오후 관계자로부터 1등을 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처음에는 ‘내가 진짜 우승한 건가?’ 기분이 얼떨떨했다. 가족과 친구들도 믿지 않을 정도였다. 패션잡지 ‘쎄씨’ 화보와 삼성 스마트카메라 NX 미니 광고까지 찍었지만 지금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웃음)

-이벤트에는 어떻게 참여하게 됐나.

 “셀카 사진으로 SNS 프로필 사진을 바꾸고 미니 스테이지 주인공이 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작성해 참여했다. 예쁜 표정을 지으며 셀카를 찍고 정성스레 응모 이유를 작성해 게시판에 올렸는데,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아 금방 지워버렸다. 그런데 영화관과 버스정류장에서 우연히 미니 스테이지 광고가 나오는 것을 봤다. 유튜브에서는 모델 한혜진·구재이·강소영씨가 출연한 영상이 눈에 띄었다. ‘아, 이게 혹시 내 길인가’ 싶어 다시 셀카를 찍어 응모했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 미니 스테이지 이벤트는 운명처럼 다가온 기회였던 것 같다.”

-최근 패션잡지 화보와 광고 촬영을 마쳤다. 진짜 ‘모델’을 경험한 느낌은.

 “촬영하기 전까지 단순히 ‘재미있을 것 같다’고만 생각했다. 촬영장에서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쁘게 단장하니 마치 연예인 혹은 모델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현장에서는 배울 것이 많았다.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촬영에 임해야 하고 강한 정신력 또한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한 컷을 찍기 위해 수많은 스태프가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며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광고 내용이 궁금하다.

 “광고 컨셉트가 ‘여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 꺼내두고 싶은 카메라’였다. 여자들은 다른 사람이 사진을 찍을 때 어떤 카메라로 찍는지, 어떤 포즈로 찍는지 궁금해한다. 나 또한 커피숍에 있으면 셀카를 찍는 옆 테이블의 여성을 자연적으로 힐끔 쳐다본다. 삼성 스마트카메라NX 미니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톡톡 튀는 색상으로 패션 소품으로도 가치가 있다. NX 미니를 꺼내두고 있는 것만으로 눈에 띄고 시선을 끌게 된다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실제로 촬영 내내 카메라를 손에 들고 있었는데, 미러리스인데도 가볍고 얇아 깜짝 놀랐다. 화장품 케이스를 손에 쥐고 있는 느낌이었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NX 미니 광고 촬영 날, 야외에서 촬영하는데 비가 갑자기 쏟아졌다. 촬영하다 비가 오면 실내에 들어와서 대기하고 비가 개면 다시 촬영을 시작했다. 이동하면서 비를 조금 맞기도 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즐거운 추억이 된 것 같다. 촬영 현장에서는 스태프들의 노력 외에도 날씨 같은 외부 요인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됐다.”

-앞으로 활동하고 싶은 분야는.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 많은 경험을 쌓아야 한다. 다양한 분야의 모델로 활동하며 포즈와 표정을 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모델과 연기자로 태어날 김지후의 멋진 모습을 기대해 달라.”

삼성 스마트카메라 NX 미니 광고는

‘사진을 찍을 때 많은 사람이 사진을 찍는 사람을 바라본다’는 내용을 담았다. NX 미니를 한 손에 들고 지나가는 여성을 주변 사람들이 계속 쳐다보는 장면을 통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꺼내두고 싶은 카메라’를 표현한다. 모델들이 함께 위피(Wefie)를 촬영하는 장면에서 플립을 올리기만 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는 ‘플립온’과 윙크를 하면 사진이 찍히는 ‘윙크샷’ 기능을, 신제품인 17㎜ 렌즈를 포함한 다양한 NX 미니 렌즈군을 소개한다.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진행한 삼성전자 대국민 캐스팅 프로젝트 ‘미니 스테이지’의 주인공으로 선발된 김지후씨가 참여했다.

<글=유희진 기자 yhj@joongang.co.kr, 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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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