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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에 빠지다 피아니스트 윤한

피아니스트 윤한씨는 “예술작품처럼 멋진 디자인 제품을 보면 눈을 뗄 수 없다”고 말했다. 오른쪽에 있는 제품은 삼성 세탁기 WW9000.




일상에서 만난 유려한 디자인의 가전 제품, 새로운 도전을 위한 영감 샘솟게 하죠

다채로운 음악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이자 감미로운 목소리를 지닌 싱어송라이터 윤한. 뮤지션뿐 아니라 방송인, 뮤지컬 배우, 모델로 활동하며 매일매일 새로운 에너지를 내뿜고 있다. 디자인 제품에도 관심이 많아 무얼 사든 ‘예쁘고 감각적인’ 것을 찾는다.



-방송과 문화예술 현장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지난 3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4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이주영의 패션쇼에 모델로 참여했다. 지난달에는 아나운서 손범수·진양혜 부부가 진행하는 ‘토크 앤 콘서트’ 시즌 4에 출연하기도 했다. 올봄부터는 EBS 라디오 프로그램 ‘경청’에서 DJ로 활동하며 매일 밤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박사 논문을 준비하면서 음악 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다. 여러 분야에 대한 도전은 삶의 활력소가 된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자극도 받고 새로운 에너지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생각의 틀도 확장할 수 있어 행복하다.”



-요즘 관심을 갖는 분야가 있다면.



 “디자인 분야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갤러리에서 전시 작품을 보는 것을 좋아하고 인테리어 매장에 들러 디자인 소품과 가구를 관람하기도 한다. 디자인 서적도 즐겨 본다. 디자인에 대한 관심은 작품을 넘어 일상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디자인을 먼저 보게 된다. 상업성과 예술성의 경계를 허무는 듯한 가전제품은 집안을 훨씬 감각적으로 만들어 준다. 예전에는 무심코 지나치던 가전제품 매장도 관심 있게 둘러본다. 첨단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가전을 통해 다양한 영감을 받기도 한다.”



-디자인 가전에 매료된 이유는.



 “음악 장르에서 활동하다 보니 미술이나 인테리어 같은 예술 분야로 자연스럽게 관심이 이어졌다. 일상 속에서 감각적인 디자인을 접하는 시간은 새로운 도전을 위한 영감이 샘솟게 한다. 아름다운 음악에 마음을 빼앗기는 것 처럼 디자인이 예쁜 제품 역시 감성을 풍부하게 해준다.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가전 이지만 예술작품처럼 디자인이 멋진 제품을 보면 눈을 뗄 수가 없다.”



-디자인 가전이 인테리어에 어떤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나.



 “매일 운동을 하는 편이라 빨래를 자주 한다. 덕분에 세탁기의 기능과 디자인에 관심이 커졌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삼성 세탁기 WW9000’인데 기존 세탁기와 달리 유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세탁기는 다용도실이나 주방에서 세탁 본연의 기능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WW9000은 하나의 예술작품 못지 않다. 푸른빛 '크리스탈 블루 도어'는 각도에 따라 다채로운 푸른 빛이 감돌아 마치 넘실대는 바다를 보는 듯하다.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 하나만으로도 공간을 변화시킬 수 있다. WW9000은 디자인과 컬러가 독특하지만 기존의 가구나 소품과도 잘 조화를 이룬다. 얼마 전 무심코 세탁기를 보니 곡선으로 기울어진 상단 패널 부분이 세련돼 보였다. ‘풀 터치스크린’과 전원 및 동작·일시정지 2개의 버튼만을 적용한 깔끔한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심플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유럽에서 호평받았다는 것이 이해된다. 많은 사람이 예술적인 요소를 접목한 제품을 일상에서 마주한다면 감성적으로도 훨씬 풍족해질 거라고 생각한다.”



-디자인 외에 마음에 드는 기능은 무엇인가.



 “처음에는 세탁기 디자인에 감탄했는데 실제로 사용해 보니 편리한 기능이 더 마음에 들었다. 남자들 대부분은 세탁 과정이 복잡하고 어렵다고 생각한다. WW9000은 물과 세제의 양을 조절해 주는 ‘오토워시 코스’가 있어 세탁기 사용이 서툰 사람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좋다. ‘버블워시’ 기능은 부드러운 버블이 옷감 손상을 줄이고 더욱 깨끗하게 세탁해 준다. 또 170도까지 도어가 활짝 열리는 ‘메탈 더블 힌지’를 적용해 세탁물을 넣고 꺼내기도 편리하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다음 달 28일 예술의전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싱글 음반도 낼 예정이니 관심을 갖고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



<유희진 기자 yhj@joongang.co.kr/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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