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10대대통령에 최규하후보 당선|통일주체국민회의서

제10대대통령에 최규하대통령권한대행이 선출됐다. 통일주체국민회의는 6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재적대의원 2천5백60명중 2천5백49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고박정희대통령의 서거로 궐위된 대통령후임에 단독출마한 최대통령권한대행을 뽑았다. 이로써 최대통령은 건국이후 이승만·윤보선·박정희대통령에 이어 네번째 대통령이 됐다. 최대통령은 토론없이 무기명투표로 진행된 선거에서 2천4백65표(무효84표)를 얻어 출석대의원의 96.7% 찬성으로 당선됐다.

투표는 국민회의법27조에 따라 투표용지에 등록된 후보자 1명을 기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천4백65명 지지|재적2천5백60명 불참11명·무효 84표|투표율 96.7%

회의는 상오10시부터 20분동안 개회식을 갖고 잠시 정회한후 10시40분부터 곽상훈 운영위원장과 김일환·이춘기운영위원의 사회로 대통령선거에 들어갔다.

최규하국민회의의장권한대행은 개회식에 참석, 개회사를 통해 『분열과 혼란속에서 정체와 퇴보를 자초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으며 안정과 질서를 유지하면서 난국을 극복하고개발의 성과와 국력신장의 기반을 더욱 확대하여 형평과 조화속의 부강한 국가를 건설해 나가야만 하겠다』고 말했다.

최의장은『소이에 집착하는 나머지 대국을 그르쳐서는 안되겠으며 소아를 버리고 대아를취할 때도 바로 지금』이라고 지적,

『우리국민 모두가 남북대치라는 냉엄한 현실과 격동하는 국제정세의 추이를 직시하여 국가의 보위와 국민의 생존권 수호라는 대명제를 항상 되새기고 백제와 화합으로 대동단결해 안정기반을 다지면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의 노력을 경주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의장은『정부가 지금까지 북한측에 밝힌 일련의 남북대화 재개에 관한 제의는 지금도 유효하다』고 거듭 천명했다.

개회식에는 삼부요인과 원내교섭단체및 각계대표 주한외교사절등 약2백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최규하대통령 약력 ▲강원도 원주출신(19년7월16일生·60세) ▲32년 원주보통학교졸업▲37년 경성제1고보(현경기고교) 졸업 ▲41년 일본동경고사졸업 ▲ 43년 만주대동학원수료▲ 45년서울대사대교수 ▲47년 중앙식량행정청행정실장 ▲48년 농림부양정과장 ▲51년 외무부통상국장 ▲52년 주일대표부총령사·참사관 ▲59년 주일대표부공사 ▲59년∼60년 외무차관 ▲61년 외무부본부근무대사 ▲61년 주「말레이지아」대사 ▲67년∼71년 외무장관 ▲71년 대통령외교담당 특별보좌관 ▲72년 남북조절위원 ▲75년 국무총리▲76년 KOC명예위원장·「보이·스카우트」연맹명예부총재(現)·적십자사명예부총재 ▲77년 체육회명예회장 ▲79년대통령권한대행 ▲통일주체국민희의의장 권한대행

▲서훈=청조근정훈장·1등수교훈장·「말레이지아」최고훈장SMN·「벨기에」왕관10자대훈장·「이란」왕관1등 훈장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