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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브라질, 독일에 1-7 대패…펠레의 저주 통했다 “브라질 수비 강해”

[사진 KBS 캡처]




 

‘브라질 독일’.



펠레(74)의 저주가 적중했다.



브라질은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에서 1-7로 대패했다.



브라질은 전반 11분 토마스 뮐러(25)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급격하게 무너졌다. 브라질은 전반 30분 만에 5골을 헌납했고, 후반 안드레 쉬를레(24)에게 2골을 더 내줬다.



앞서 AP통신은 펠레가 4월 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브라질 축구 사상 처음으로 공격보다 수비가 더 강한 대표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7일 브라질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 조 추첨식에 참석한 펠레는 “브라질이 결승전에 진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승후보는 독일, 브라질, 아르헨티나”라고 말을 바꾸기도 했다.



결승 진출이 좌절된 브라질은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전의 패자와 3, 4위전에서 맞붙는다.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는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상파울루에서 준결승전을 갖는다.



온라인 중앙일보



‘브라질 독일’. ‘브라질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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