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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아베 지지율, 요미우리 조사서도 50% 아래로

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보수성향인 요미우리(讀賣)신문 조사(2~3일 조사, 4일자 보도)에서도 48%로 떨어졌다. 이는 5월 30일~6월 1일 실시된 한 달 전 조사 때의 57%에서 9%포인트나 하락한 수치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한 달 전 조사 때의 31%에서 40%로 늘었다. 2012년 12월 아베 총리 취임 이후 요미우리신문 여론조사에서 내각 지지율이 50% 밑으로 내려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베 내각의 지지율 하락에는 여론 반대를 무시하고 헌법해석 변경을 통해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밀어붙인 게 결정적이었다. 이번 조사에선 1일 각의 결정을 통해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용인한 데 대해 ‘평가한다’는 응답은 36%인 반면 ‘평가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51%였다.



또 ‘정부가 집단적 자위권 문제를 국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81%에 달했다. 요미우리신문의 논조는 진보 성향인 아사히(朝日)나 마이니치(?日)신문과 비교할 때 집단적 자위권 행사 추진 등 아베 내각의 정책에 상대적으로 우호적이다. 내각 지지율도 아사히신문 조사에선 지난 5월부터 40%대로 하락했지만, 요미우리 조사에선 상대적으로 높았다. 요미우리는 “아베 총리 측근들은 지지율을 만회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을 찾으려 하지만, 소비세 추가 인상과 안보 관련 법제 정비 등 까다로운 과제가 많아 (지지율 만회가) 쉽지 않으리라는 전망도 있다”고 분석했다.



도쿄=서승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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