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서청원, 구미 박정희 생가로 … 김무성은 현충원 무명용사탑

새누리당의 7·14 전당대회 출마자들은 3일 후보등록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서청원 의원은 경북 구미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고(왼쪽 사진), 김무성 의원은 서울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무명용사의 탑에 참배했다. [프리랜서 공정식], [뉴스1]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으로 간 서청원 의원. 국립현충원의 무명용사탑을 찾은 김무성 의원. 새누리당 대표를 뽑는 7·14 전당대회 공식 선거 일정이 시작된 3일 두 사람의 발길은 달랐다.

새누리당 대표 경선 첫발



 서청원 의원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경북 구미를 찾아 “박근혜 정부와 정치 운명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정부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집권당이 바로 서고 책임을 다해야 하는 게 의리”라면서다. 그러곤 “당 대표가 되면 당원들과의 신뢰, 대통령과의 의리로 믿음직한 소통의 창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한 후 곧바로 박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아 영정에 헌화하고 추모관 등을 둘러봤다. 그는 “생가에 온 건 의미가 크고, (내게) 감회가 깊다”며 “박근혜 대통령도 제2의 국가도약을 할 것이라 확신하고, 이를 뒷받침하려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성 의원은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 있는 무명용사의 탑을 참배하며 방명록에 “새누리당이 보수혁신을 주도해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우파정권 재창출을 이루겠다”고 썼다. 그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생력을 갖지 못하고 선거 때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의존하는 미력한 모습을 보여온 새누리당은 위기”라며 “지금까지 새누리당을 짓눌러온 부패·기득권·폐쇄적·수구적인 이미지를 단호히 떨쳐내겠다”고 강조했다. 이후엔 노량진 고시촌에서 공시생들과 ‘컵밥’을 먹으며 “청년들이 잘 취직하는 그런 사회를 만들 책임이 집권여당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인제 의원은 오전 경남도당위원장 취임식에 참석한 뒤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을 국민적인 정당, 정책 정당으로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종 의원은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출정식을 한 뒤 마포구에서 ‘청년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국립현충원 참배로 일정을 시작한 김태호 의원은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대한민국의 틀을 바꾸기 위해 기꺼이 희생하겠다”고 했다. 환경미화원의 아들로 서민 후보임을 강조하는 김영우 의원은 국회에서 환경미화원들이 참석하는 출정식을 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서청원 8번, 김무성 2번=후보들은 오후 추첨을 통해 기호를 확정했다. ▶1번=김태호 ▶2번=김무성 ▶3번=이인제 ▶4번=박창달 ▶5번=김을동 ▶6번=홍문종 ▶7번=김영우 ▶8번=서청원 ▶9번=김상민 후보.



권호 기자, 구미=김경희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