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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지원금 전국 1위, 전남대 7개 사업단 선정

전북대 전자공학부 학생들이 추적 제어 시스템 실험을 하고 있다. 전자공학부와 기계설계공학부·바이오메디컬공학부·IT정보공학부 등 4개 학부가 주축이 된 ‘IT융복합시스템 인력양성사업단’은 차세대 정보·통신·정밀기기 분야 창의적 인재를 길러낸다. [사진 전북대]


정부가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특성화 사업에서 호남지역 학교들이 약진하고 있다. 대학특성화 사업은 앞으로 5년간 1조2000억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전북대는 사업 지원금액에서 전국 1위를 차지 했으며, 전남대는 사업단 수에서 4위에 올랐다.

호남권, 특성화사업 높은 점수
15곳 모두 51개 사업단 뽑혀
원광·호남대도 매년 38억 받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최근 발표한 ‘대학 특성화 사업(CK)’ 선정 결과에 따르며 지방에서 80개 대학이, 수도권에서 28개 대학이 뽑혔다. 광주·전남 지역은 9개 대학에서 30개 사업단이, 전북지역은 6개 대학에서 21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전북대는 특성화 사업을 위해 한해 70억 원씩, 5년간 35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는 수도권·지방대학을 통틀어 전국의 대학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70억원을 받는 곳은 충남대·영남대 등 3개 대학뿐이다.



 전북대는 국제학부·경제학부, 정치·외교학과 등이 꾸린 ‘국제개발협력 창의인재 사업단’을 비롯해 ‘행복한 지역사회 구축 사업단’ ‘기초과학 교육연구 허브구축 사업단’ ‘신한류 창의인재 양성사업단’ ‘IT융복합시스템 사업단’ ‘차세대 에너지융합 특성화 사업단’ 등 6개 사업에 32개 학과에서 7500여 명의 교수·학생이 참여한다. 서거석 전북대 총장은 “교육·연구 능력을 키우는데 온 힘을 쏟아 국내 10대, 세계 100대 글로벌 명문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대의 경우 7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사업단 수로는 호남·제주권에서 가장 많으며, 전국 순위 면에서 4위에 랭크됐다. 지원금은 매년 59억 원씩 총 295억원을 받는다. 지원규모는 ‘ICT 융합기반 친환경 자동차 인력양성 사업단’이 26억원으로 가장 많다. ‘1생1장 글로벌 비즈니스 사업단’ ‘지능형 소재·부품 창의인재 양성 사업단’에는 각각 10억원이 투입된다. ‘공공복지 인력양성 사업단’은 4억원, ‘글로컬 문화가치 창출 문사철(文史哲)융합인력 사업단’ ‘창의적 과학문화 콘텐츠 인재양성 사업단’ ‘빅데이터 기반 과학인재 양성 사업단’ 등은 3억원씩을 받는다. 조선대는 3개 사업단이 선정돼 매년 15억원을 받는다.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문화-복지 브릿지 인재양성 사업단’‘과학문화 코디네이터 양성을 위한 빅 데이터 분석과 콘텐츠 개발 교육 사업단’ ‘지역 산업기반 융합형 부품소재시스템 특성화 사업단’ 등이 선정됐다.



 광주 남부대학은 호남·제주권 소규모(재학생 5000명 미만) 사립 대학중에 유일하게 뽑혔다. ‘장애아동을 위한 비전-업(Vision-UP Education) 사업단’이 5년간 48억원을 받는다. 남부대 사업단에는 유아교육과·유아특수교육과·초등특수교육과·사회복지과·언어치료청각학과가 들어 있다.



 호남대는 6개 사업단에 37억9000만원이 지원된다. 목포대는 33억원, 순천대는 29억원을 받는다. 전북에서는 원광대 38억원, 군산대 26억7000만원, 호원대 12억5000만원이 확정됐다.



장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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