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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유동성 위기 동양사태와 달라"

최수현(사진) 금융감독원장이 동부그룹 유동성 위기가 지난해 불완전 판매로 논란이 된 동양그룹 사태와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수현 금감원장 간담회

 최 원장은 3일 오전 외국계 금융사 CEO와의 간담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동부의 경우 개인이 가진 시장성 채무가 3350억원 규모로 많지 않다”며 “기본적으로 동부와 동양은 그 문제가 다르다”고 밝혔다. 증권사 창구 등에서 판매된 동부그룹 관련 회사채 중 개인투자자는 7600여명으로 이들이 보유한 금액 규모가 크지 않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동부제철은 자율협약에 들어갔고 채권 금융기관들이 시장 불안요소가 없는지 지켜보고 있다”며 “산업은행도 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KB금융 징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을 따르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최 원장은 “제재심의를 무리하게 처리한 적 없다. 원칙과 절차대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감사원은 금융감독원이 국민카드 고객정보 유출 책임을 이유로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을 중징계하는 것을 두고 금융위 유권 해석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는 지난달 26일 끝내지 못한 이건호 국민은행장의 징계 논의가 계속됐다. 이건호 행장은 제재심의위에 직접 출석해 일본 도쿄지점 부실 대출과 국민주택기금 횡령사건에 대해 소명했다.



이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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