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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펠레, 아르헨티나 스위스 경기 포착 ‘스위스 응원했나?’

[사진 KBS 캡처]


 
‘아르헨티나 스위스’

브라질의 축구 영웅 펠레(74)가 아르헨티나 스위스 경기장 관중석에서 포착됐다.

2일 오전 1시(한국 시각) 펠레는 아르헨티나와 스위스의 16강전이 펼쳐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스위스를 1-0으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경기 중계영상 카메라에 잡힌 펠레는 지인들과 함께 침착하게 경기를 지켜봤다.

펠레는 그가 지목한 우승후보가 조기 탈락한다는 ‘펠레의 저주’로 유명하다.

펠레는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우승 후보로 콜롬비아를 지목했지만 콜롬비아는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다. 이어 2002년에 우승 후보로 꼽은 프랑스는 16강에도 오르지 못했다.

이번 월드컵에서 펠레는 우승팀으로 독일과 스페인을 꼽았다. 펠레는 4월 AP통신과 인터뷰에서 “독일은 젊고 강하고 스페인은 10년 가까이 같은 전력을 유지해 안정감이 돋보인다. 이탈리아, 우루과이, 아르헨티나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아르헨티나 스위스’. ‘아르헨티나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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