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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여종업원 살해, 사체유기 한 형제 구속

강원도 횡성경찰서는 다방 종업원을 살해해 하천 옆에 버린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로 김모(43)씨를 구속했다. 또 함께 사체를 버린 혐의(사체유기)로 김씨의 형(54)에 대해 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20일 오후 11시쯤 홍천읍 하오안리 자신의 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다방 종업원 민모(44·여)와 술을 마시던 중 커피 외상값 7만원 문제로 언쟁을 벌이다 소주병으로 민씨의 머리를 내리친 후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다. 김씨는 21일 친형을 불러 마대자루에 미리 담아 놓았던 민씨의 사체를 형의 차량 트렁크에 싣고 횡성군 공근면 창봉 옛길 하천 옆에 버린 혐의다. 경찰은 지난 6월10일 민씨의 사체가 발견되자 민씨의 휴대전화 통화내역과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김씨를 용의자로 선정하고 추궁해 자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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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