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제주 길 찾을 땐 스마트폰에 말을 거세요

제주도 관광객들은 이르면 내년부터 성산일출봉· 만장굴·섭지코지 등 관광명소 안내를 음성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게 된다.

 제주도는 대화를 통해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지능형 음성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다음달까지 사업자를 선정해 내년 1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제주관광정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다. 기존의 텍스트나 화면 터치 방식의 검색 대신 음성인식 기능을 도입하게 된다. 이를테면 ‘제주공항은 어떻게 갑니까’라고 물으면 음성으로 길을 안내해주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는 제주관광정보 사이트의 인기 검색어나 자료를 수집해 데이터를 분석해 질의·답변 정보를 구축한다. 20대 여성과 50대 남성이 선호하는 음식점·여행코스가 다른만큼 성별·나이별 선호도를 분석해 싣는다. 우도·비자림·섭지코지·성산일출봉·에코랜드 등 주요 관광지와 문화시설에 대한 예약 서비스도 연계된다.

 고춘화 제주도 산업경제국 정보관리서비스 담당은 “외지인이 혼자 제주도 여행 정보를 얻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문자 정보엔 영어·중국어·일본어 표기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충일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