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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민 기자의 살림의 신] 세균·악취 없애는 친환경 'EM 용액' 아시나요

EM 용액이라는 게 있다. 영어 ‘effective microorganism’에서 단어 앞 글자 하나씩 따서 부른다. 우리말로 ‘유용한 미생물’ 쯤으로 번역해 쓸 수 있지만 대중적으론 EM으로 통용된다. EM 용액은 유용한 미생물이 든 액체로 원액 상태 1L짜리 1병이 4000~5000원이다. 세균·악취 제거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착한 세균’이란 애칭도 있다. 비슷한 용도로 쓰던 각종 화학 제품의 대체재로 요즘 널리 쓰인다. 대개 ‘유기농’ ‘친환경’이란 이름만 달면 가격이 턱없이 높아진다. 하지만 EM은 환경 지킴이란 이미지에 싼값이란 매력까지 더해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친환경 살림법의 필수 요소처럼 되다시피 했다.



EM의 시발점은 1980년대 일본 류큐대(琉球大) 히가 데루오(比嘉照夫) 박사의 연구 결과다. 90년대 몇몇 학술 논문에 의해 실효성이 검증됐고, 2000년대 중반 뉴질랜드의 친환경주의 농부에 의해 상용화 발판이 마련됐다. 개념 정립에서 상용화까지 20여 년이 걸렸다. 한국 살림꾼들 눈에 띈 건 비교적 최근이다. 주위에서 다들 ‘EM, EM’ 할 때 몰랐다고 해서 부끄러워할 일도 아닌 것이다. 오늘부터라도 EM에 관심을 가져 보면 어떨까.



다음 주 수요일(2일) 오후 6시50분 JTBC ‘프리미엄 리빙쇼 살림의 신’은 ‘제거의 신(神) EM’ 편이다. MC 박지윤과 오미연·김효진·이지연 3인의 살림꾼이 주부 100명이 꼽은 EM에 관한 궁금증 1~5위를 중심으로 똑똑한 활용법을 알아본다.



강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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