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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밟으면 얼마나 아프겠나" … 임 병장 메모 따돌림 암시

지난 21일 강원도 고성의 한 GOP(일반전초)에서 총기 난사 사고를 일으킨 임모 병장이 생포 직전 남긴 메모에 자신을 ‘개구리’와 ‘벌레’에 빗대며 심경을 표현한 것으로 드러났다.



  임 병장은 23일 군 추적팀에 펜과 종이를 요구한 뒤 남긴 글 에는 ‘그들도 잘못이 있다’ ‘누구라도 나 같으면 힘들었을 것’이라며 ‘장난으로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 ‘벌레를 밟으면 얼마나 아프겠느냐’ 등의 문장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부대 내 집단 따돌림이나 서열 무시 등의 행위가 있었음을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글이다.



 한편 자해 후 후송돼 폐 왼쪽 상엽 제거수술을 받은 임 병장은 25일 강릉 아산병원 중환자실에서 간단한 면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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