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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로 "날 보라" … 4연타석 홈런 시위

프로야구 삼성의 외국인 타자 나바로(27·사진)가 두 경기에 걸쳐 4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프로야구 통산 두 번째 기록이다.

 나바로는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전 1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에릭의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살짝 넘겼다(비거리 105m). 지난 20일(21일은 우천 연기) NC를 상대로 7회(2점)와 9회(1점) 홈런을 때린 그의 기록이 세 타석째 이어졌다.

 나바로의 방망이는 쉬지 않았다. 1-0이던 3회 초 에릭의 느린 커브를 힘차게 잡아당겼다. 똑같은 코스의 좌월 솔로홈런. 이로써 나바로는 한국 프로야구 사상 외국인 타자 최초로 4연타석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이전까지 현대 박경완(현 SK 2군 감독)이 2000년 5월 19일 대전 한화전에서 터뜨린 4연타석 홈런이 유일한 기록이었다. 시즌 13·14호 홈런을 때려낸 나바로 덕에 선두 삼성은 NC를 3-0으로 꺾고 7연승을 달렸다.

 한편 KIA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이틀 연속 강우콜드 승을 챙겼다. LG는 한화전에서 10-7로 이겼다. 넥센은 SK를 상대로 10-5로 승리했다.

창원=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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