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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최하위'…두 배로 늘어난 '경영 낙제' 공기관

[앵커]

공기업들의 작년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원전의 안전한 운영이 생명인 한국수력원자력은 부실한 시설관리로 막대한 손실을 내 최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다른 공기업들 중에도 낙제점을 받은 곳이 두배로 늘었습니다.

이정엽 기자입니다.

[기자]

매년 수천억대 흑자를 내던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해엔 무려 1,800억 원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케이블 위조성적서 사태로 원전이 멈춰 서면서 손실이 눈덩이로 불어났던 겁니다.

결국 공기업 경영 평가에서 한수원은 올해 최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세월호 안전검사를 부실하게 해 참사의 원인을 제공한 선박안전기술공단도 작년 A등급에서 올해 낙제점인 E등급으로 주저앉았습니다.

공기업들의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에서 이처럼 D등급 이하 낙제점을 받은 곳은 최하위인 E등급 11곳을 포함해 모두 30곳으로 한 해 전보다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현오석/경제부총리 : 전반적으로 성과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채가 과다하고 방만한 경영을 한 (공공기관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울산항만공사 등 2곳에 대해선 기관장 해임 건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이창원/한성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 서른 개나 낙제점 이하라는 건 굉장히 파격적인 얘기거든요. 분명히 예고성인 것은 틀림없는 듯 보입니다.]

정부의 이번 평가는 오는 9월 공공기관 정상화 이행 평가를 앞둔 경고의 성격이 짙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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