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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2위 루이스·박인비 맞짱

박인비(左), 루이스(右)
박인비(26·KB금융그룹)와 스테이시 루이스(29·미국)가 US여자오픈에서 1라운드부터 정면승부를 벌인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17일(한국시간) 발표한 US여자오픈 조 편성에서 세계랭킹 1, 2위를 다투는 박인비와 루이스를 묶어 대회 최고의 흥행카드로 만들었다. US여자아마추어오픈 챔피언 에마 탤리(20·미국)도 두 선수와 함께 샷 대결을 펼친다. 남자 US오픈과 같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2번 코스에서 열리게 된 US여자오픈은 19일 밤 시작된다.

 박인비는 조 편성 발표에 2013년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내심 쾌재를 불렀을 수도 있다. 1년 전 US오픈에서 박인비는 루이스, 수잔 페테르센(33·노르웨이)과 한 조에서 경기했다. 박인비는 2라운드까지 루이스를 12타 차로 압도했고,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우승했다. 세계 2위 박인비(9.83점)는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면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을 수 있다. 새벽부터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 등과 함께 코스를 돌아본 박인비는 자신감이 생겼다. 그린이 정직했기 때문이다. 딱딱하고 ‘거북이 등’ 같은 그린은 어프로치 샷이 조금만 빗나가도 잘 받아주지 않았다. 하지만 퍼트는 보는 라인대로 정확하게 굴러갔다. 지난 대회에서 컴퓨터 퍼트감이 살아나면서 우승한 박인비는 그린 승부는 누구한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 그는 “컨디션이 좋다. US오픈은 궁합이 가장 잘 맞는 코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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