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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민간잠수사 수난구호비 일당 98만원 지급

세월호 구조·수색 활동을 한 민간 잠수사에게 하루 당 98만원(세금 포함)이 지급된다. 날씨가 나빠 잠수하지 않고 대기한 날도 같은 일당을 지급한다. 잠수를 전혀 하지 않고 바지선 위에서 공기호스 등을 잡는 역할을 한 이들에게는 그 30%인 29만4000원을 주기로 했다. 잠수사를 관리하는 총감독 일당은 잠수사의 130%인 127만4000원으로 결정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 같은 내용의 민간 잠수 사 수난구호비용 지급 방안을 정해 17일부터 해양경찰청 자체 예선에서 지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간은 지급 기준이 없어 민간 잠수사들은 일당을 받지 않고 일해왔다. 대책본부 측은 "국제구난협회(ISU)의 기준단가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결정했다"며 "물속에 들어간 날만 일당을 줘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민간 잠수사들의 노고와 업무 위험도 등을 고려해 해상에서 대기한 날도 일당을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대책본부는 우선 세월호 사고 다음날이자 민간 잠수사가 투입된 첫날인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일당을 지급한다.



지금까지 세월호 구조·수색에 참여한 민간 잠수사는 총 100여 명이다.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46일간 가장 많은 날을 일한 사람은 구난업체 언딘 소속 총감독으로 43일을 일해 5478만2000원을 받는다.



최모란 기자 m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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