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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SBS 정우영 캐스터, 네티즌 비난에 “내 샤우팅, 호불호 갈려”

[사진 SBS 캡처]




 

‘정우영’



정우영(39) SBS 축구 캐스터가 30초가 넘는 골 샤우팅으로 네티즌들이 맹비난을 듣는 가운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정우영 캐스터는 17일 2014 브라질 월드컵 독일과 포르투칼의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SNS에 “브라질까지 와서 중계하는데 새로운 시도도 안 해 본다? 제 생각은 좀 다르다. 늦은 새벽시간 긴 샤우팅이라고? 어차피 주무실 것 아니었잖는가? 이번 중계 때 계획했던 게 첫 번째가 두리군이 직접 읽어주는 라인업소개, 두 번째가 남미식 골 샤우팅이었다”고 적었다.



이어 정우영 캐스터는 “호불호가 갈릴 것이야 당연히 알고 있었다. 그 정도 배짱도 없이 도박을 걸진 않는다. 덕분에 첫 중계였던 차두리 위원의 기분은 매우 좋아졌다”고 말했다.



정우영 캐스터는 17일 오전 1시(한국시간) 차두리 해설위원과 함께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 포르투갈의 G조 조별리그 경기 해설에 나섰다.



이 경기에서 전반 12분 독일 토마스 뮐러(24·바이에른 뮌헨)가 페널티 킥에 성공했다. 뮐러가 선제골을 넣자 정우영 캐스터는 약 30초 동안 “골”을 외쳤다. 정우영 캐스터는 샤우팅을 마친 뒤 “이곳은 브라질이니까 브라질 스타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계를 마친 차두리 해설위원은 “우영이 형이 ‘골’을 너무 길게 해서 나도 순간 당황스러웠다. 웃음소리가 마이크에 안 들어가게 하려고 노력했지만, 조금 들어간 것 같아서 죄송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벽이라 많이 놀라신 시청자분들도 계셨을 텐데 나름의 신선한 시도로 봐 주셨으면 좋겠다. 두 번째 골이 들어갔을 때는 우영이 형을 말리느라 고생도 좀 했는데 그래도 형이 잘 이끌어 주셔서 해설자로서 첫 단독 중계를 즐겁게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야구 해설을 주로 맡아 왔던 정우영 캐스터는 2010년 9월 15일 MBC라이프에서 방송한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의 경기 중계 도중 해설가인 한만정과 말싸움을 벌여 방송인 자질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정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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