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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제대로 즐기는 패션 스타일링

1 분홍색 레인 부츠 락피쉬(7만9000원). 2 미러 선글라스 이탈리아 인디펜던트(29만원). 3 꽃무늬 크롭트 톱 코인코즈(가격 미정). 4 부엉이가 프린트 된 티셔츠(12만9000원)와 속이 비치는 블루 치마(가격 미정)는 지컷.
젊음과 열정이 가득한 뮤직 페스티벌. 공연장을 달구는 또 하나는 ‘패션’이다. 모자와 선글라스만으로 멋을 내는 시대는 지났다. 페스티벌 종류가 다양해진 만큼 패션도 진화했다. 뮤직 페스티벌에서 돋보이는 패셔니스트가 돼 보자. 음악 장르별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스타일링 팁을 제안한다.



팝 스타 얼굴 프린팅 티셔츠에 화려한 레인 부츠로 분위기 UP

팝·K팝 - 가수의 패션 컨셉트에 맞춰야



 올여름 유명 뮤지션이 참여하는 초대형 페스티벌이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초대형 페스티벌에 갈 땐 좋아하는 가수 또는 그룹의 음악 스타일이나 패션 컨셉트에 따라 스타일링하는 게 멋스럽다. 미국 팝 메탈 밴드 ‘본 조비’의 팬이라면 가죽 재킷과 몸에 붙는 바지를 입는다. 영국 록 밴드 ‘퀸’의 매니어라면 금속장식이 달린 의상과 메탈 액세서리는 필수다. 밴드 로고, 맴버들 얼굴을 프린트한 티셔츠를 입거나 밴드를 상징하는 색상의 풍선·야광봉·수건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초대형 페스티벌에선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스타일링 법칙이 있다. 슈퍼소닉 페스티벌엔 관람석이 마련돼 있기 때문에 하이힐을 신고 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페스티벌을 제대로 즐기려면 발에 부담이 적은 웨지힐(밑창과 굽이 연결된 구두)과 청키힐(굽이 통통한 구두)을 선택한다.



재즈·클래식·포크송 - 옷·가방·모자 등 디자인·패턴 맞추면 통일감 줘



 잔잔한 음악,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은 재즈·클래식 같은 뮤직 페스티벌이다. 2~3일 동안 서울 교외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은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다. 숙박 일정을 고려해 편안한 캐주얼 차림이나 아웃도어 스타일을 가족이 맞춰 입는다. 단체 의상 스타일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패턴과 색상을 맞추는 것이다. 가족 모두 디자인과 색상이 같은 옷을 입는 것 보다 2명만 맞춰 입는 게 좋다. 나머지 가족은 디자인과 패턴이 일부 적용된 가방·모자 등 액세서리를 선택하면 통일감을 줄 수 있다.



 야외 페스티벌의 경우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해 레인 부츠와 우비를 챙긴다. 특히 레인부츠는 2005년 영국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글래스톤베리’에서 모델 케이트 모스가 신은 뒤부터 페스티벌의 필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화려한 색상과 디자인의 레인 부츠는 밋밋한 의상을 돋보이게 할 수 있다.



록·일렉트로닉 - 소재는 반짝이는 새틴, 색상은 비비드색 좋아



 열정적인 분위기의 록·일렉트로닉 페스티벌은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택해도 좋다. 아주 짧은 반바지를 입고, 비키니 위에 탱크 톱(어깨와 팔이 드러난 윗옷)을 입는 식이다. 길이가 짧은 크롭트 톱을 입으면 상체는 짧고 다리는 길어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어깨가 드러난 티셔츠나 속이 비치는 치마를 입으면 섹시한 스타일이 완성된다. 스포티한 원피스나 화려한 플라워 티셔츠는 한층 발랄한 느낌을 준다.



 뮤직 페스티벌에서 눈에 띄고 싶다면 소재와 색상을 신경써 고른다. 소재의 경우 광택감이 있는 새틴과 폴리염화비닐(PVC)은 빛의 각도에 따라 다양한 색상으로 변한다.



 색상은 강렬한 비비드색이 적합하다. 색상이 너무 튀어 부담스럽다면 비비드한 색상의 텍스트가 프린트된 옷을 고른다. 형광 팔찌·반지를 레이어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글=유희진 기자 yhj@joongang.co.kr, 도움말=박명선(스타일리스트), 사진=각 업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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