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가계대출·예금금리 또 사상 최저치

저금리 추세가 지속되면서 신규 대출과 예금금리가 또다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은행연합회는 가계대출 기준금리로 사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5월 잔액기준 2.78%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0년 2월 코픽스 도입 이래 최저치다. 코픽스는 국내 9개 시중은행의 정기 예·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등을 가중평균해서 산출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과거 고금리로 취급했던 예금이 만기가 돌아온 데다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예금이 새로 반영되면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도 2.58%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



코픽스 기준금리 0.01%P 하락
주택대출도 올 들어 최대 1.91%P↓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하락세다. 농협은행은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함께 적용하는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특판 상품 금리가 연 3.22~4.67%로 올해 1월 초와 비교했을 때 최대 1.91%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 혼합형 주택담보대출상품도 올해 초와 대비했을 때 1.47~1.49%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은행도 최근 비슷한 대출상품을 출시하면서 연초보다 금리를 1%포인트 이상 내렸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대책으로 고정금리 대출 규모를 2017년까지 40%로 늘리도록 하면서 은행들이 고정금리 상품에 우대혜택을 주다 보니 일부 은행의 경우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낮은 역전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적어도 연말까지는 대출금리가 크게 조정될 가능성이 낮은 만큼 주택담보대출 신청자들은 변동금리보다는 고정금리를 받는 게 더 유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지상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