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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스페인 격파…박지성이 '제2의 박펠레' 되나

SBS 방송위원으로 변신한 박지성. [사진 SBS 제공]


네덜란드 탈락을 점쳤던 박지성이 ‘제2의 박펠레’가 될까.



네덜란드는 14일 브라질 시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우승후보’ 스페인과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B조 첫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앞서 SBS 방송위원으로 변신한 박지성은 네덜란드의 조별리그 탈락을 예상했었다. 박지성은 “네덜란드는 판 페르시와 아르연 로벤 등 세계 최정상 선수들이 있다”면서도 “그 외 선수들은 그 정도 네임 벨류가 없다. 같이 융화돼 시너지를 내느냐가 관건이다.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할 것이다. 떨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네덜란드는 박지성의 말과는 반대로 우승후보 스페인을 격침시켰다. 월드컵 최장시간 무실점 기록에 도전했던 스페인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의 꿈이 산산조각났다.



일부 네티즌들은 박지성이 제2의 박펠레가 되는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펠레는 1994년 미국 월드컵을 앞두고 우승후보로 지목한 콜롬비아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4년 뒤 프랑스 월드컵에서 자국의 우승을 점쳤지만, 브라질은 결승에서 프랑스에 졌다. 이후 축구계에서는 펠레가 우승후보로 꼽거나 칭찬한 팀은 부진하다는 뜻의 ‘펠레의 저주’란 말이 유행하고 있다. 유쾌한 해설로 축구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박문성 SBS 해설위원은 예상스코어가 반대로 이뤄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 별명이 ‘박펠레’다. 네티즌들은 박지성이 제2의 박펠레가 아니냐며 흥미진진해 하고 있다.



한편, 박지성은 “D조에서 그냥 이탈리아와 우루과이가 올라갈 것 같다”며 잉글랜드의 탈락을 점쳤다. D조는 이탈리아, 우루과이, 잉글랜드, 코스타리카가 속한 죽음의 조로 꼽힌다. 박지성은 “잉글랜드가 세대교체를 한 상황이다. 조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느냐가 16강을 가늠한다”며 “이탈리아는 좋지 않은 전력 가졌지만 항상 꾸준하다. 그런 경험상 쉽게 16강에 떨어지기 어렵다. 우루과이는 남미예선에서 힘겨웠지만, 지난 대회 좋은 결과를 냈다. 월드컵을 남미에서 하니까 16강에 갈 확률이 높다”고 예상했다. 박지성의 예측이 어떤 결과를 낼지 주목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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