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명지대 산학협력 기사] 아직도 SNS에 글 올리니? 사진 공유 기반 SNS가 뜬다

[사진=시계방향으로 인스타그램 로고, 핀터레스트 로고, 싸이메라2.0 로고, 카카오스토리 로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는 이미 생활의 일부이다. 그러나 기존에 보편화된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에서 넘쳐나는 글로 인해 사람들은 피로감을 느낀다고 토로한다. 중앙대학교 재학 중인 김군(20)은 “여가시간에 즐기려고 기존 SNS를 시작했는데 올라오는 글을 보고 있으면 오히려 더 스트레스가 쌓이는 일이 종종 있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사진으로만 소통할 수 있는 SNS 계정을 새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현상을 반영하듯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카카오스토리, 싸이메라와 같은 사진 기반 공유 SNS들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KPR 소셜커뮤니케이션연구소'가 국내 120개 기업 및 공공기관 소셜미디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 소셜미디어 운영 현황 및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향후 새롭게 도입하고 싶은 소셜미디어 채널로 인스타그램 (55%)이 1위에 꼽혔으며, 카카오스토리(38%)와 핀터레스트(24%), 카카오플러스친구(22%) 등의 사진 공유 기반 SNS들이 뒤를 이었다.

인스타그램(Instagram)은 최근 전 세계 이용자 수가 2억명을 돌파하며 트위터의 인기를 제쳤고, 하루 500만 장 이상의 사진이 업로드되고 있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세상의 순간들을 포착하고 공유한다.’는 슬로건을 지닌 인스타그램은 20가지의 다양한 필터를 적용한 감각적인 사진이나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로드할 때는 함께했던 친구나 장소 등을 태그할 수 있고 인기 있는 사진을 한데 모아서 보는 것도 가능하다.

벽에 물건을 고정할 때 쓰는 핀(Pin)과 ‘관심사’를 뜻하는 인터레스트(Interest)의 합성어인 핀터레스트는 온라인에서 자신이 관심 있는 이미지를 핀으로 콕 집어서 포스팅하는 이미지 기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다. 유저 활동의 중심이 콘텐츠 생산이 아니라 수집에 있기 때문에 핀터레스트엔 아예 글을 쓰는 기능조차 존재하지 않고 모든 게 이미지 중심인 것이 특징이다. 소셜 큐레이션을 확산시킨 대표 서비스로 2010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지 2년 만인 2012년 3월 기준 미국 방문자 순위에서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사진 공유 기반 한국형 SNS 카카오스토리는 카카오톡과 연동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카카오톡에서는 한 장의 사진만을 프로필로 볼 수 있었던 것과 달리 미니 프로필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하여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사진 공개범위를 '전체 공개'와 '친구 공개' 중 선택할 수 있다. SNS의 이용자가 주로 젊은 층인데 비해 카카오스토리는 전 연령대별로 50%이상의 절대적인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싸이메라는 사진을 찍고 보정을 하는 앱으로 널리 사용되었던 장점을 살려 사진 공유 기반 SNS ‘싸이메라2.0’으로 재탄생한 것. 다른 사진 공유 기반 SNS는 단순히 사진을 올리고 이에 대한 댓글을 달며 소통하는 반면 싸이메라2.0은 미용, 브러쉬, 콜라쥬 등을 통해 사진을 편집해서 재공유할 수 있는 ‘리터치’ 기능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앨범의 공개 범위를 설정할 수 있고, 친구의 참여를 제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폐쇄형 SNS'의 기능도 가미했다.

문예창작학과 김주혜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