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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매니큐어 전엔 □를 꼭 바르세요





전문가가 알려주는 건강한 네일 케어

매니큐어를 자주 바르는 사람일수록 손톱이 상하기 쉽다. 김보경 올댓뷰티아카데미 네일아트 수석강사는 “매니큐어엔 자극적인 화학성분이 많아 사용 전후에 잘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지 않으면 손톱이 얇아지거나 광택을 잃고 푸석푸석해지기도 한다. 더 심한 경우 누렇게 색이 변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예쁘게 매니큐어를 칠하면서도 손톱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김 강사는 “매니큐어 바르기 전 손톱을 보호할 수 있는 베이스 코트나 강화제를 꼭 바르라”고 조언했다. “매니큐어가 직접 손톱에 닿지 않도록 보호막을 한 겹 씌우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빨간색 등 진한 색은 딱 한 번만 발라도 손톱이 누렇게 되기 때문에 반드시 베이스 코트나 강화제를 발라야 한다.



 매니큐어를 지울 때도 마찬가지다. 지운 후 영양제나 강화제를 바르면 도움이 된다. 김 강사는 “손톱이 건강하려면 손톱이 두꺼워야 한다”며 “손톱 구성성분인 케라틴 단백질이 들어있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견과류나 닭가슴살, 어류 등이다.



 누렇게 변했다고 손톱을 파일(손톱 갉아내는 막대 모양 도구) 등으로 갉아내면 손톱이 점점 얇아져 좋지 않다. 전문네일샵에서 바르는 표백제도 손톱 건강에는 좋지 않다. 차라리 길러서 없애는 게 낫다.



 큐티클을 너무 과하게 잘라내는 것도 손톱 건강을 해친다. 큐티클은 세균이 몸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김 강사는 “큐티클이 아주 많을 때만 니퍼(nipper·손톱깎이처럼 큐티클을 제거하는 도구)를 써서 자르되 너무 바짝 자르진 말아야 한다”고 했다.



 매니큐어를 바를 때도 주의할 점이 있다. 손톱이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발라야 한다는 것이다. 축축한 손톱 위에 바르면 곰팡이성 질환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초보자가 예쁘게 바르는 방법이 혹시 있을까. 김 강사는 “큐티클 라인을 예쁘게 그리는 데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처음에 매니큐어를 충분히 묻힌 붓을 큐티클 라인 정중앙에 대고 손톱 끝까지 일직선을 그린다. 그 후 좌우로 매니큐어를 밀어 펴듯 한두 번씩 일직선으로 붓질을 하면 큐티클 라인을 동그랗게 잘 만들 수 있다. 손톱 옆부분을 바를 때는 손톱과 살이 붙어 있는 부분이 보일 때까지 다른 손가락을 사용해 손가락 살을 아래로 당긴 후 바르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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