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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비세 빛과 그림자 인상 전 1분기 6.7% 성장

올 2분기 일본 경제가 전 분기보다 3~4%(연율 기준) 위축되리란 전망이 나왔다. 소비세 충격 때문이다. 블룸버그는 9일 올 2분기 일본 경제성장률을 -3.5%로 관측했다. 일본경제연구센터(JCER)는 -4.2%로 예상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세율이 올라가기 직전 수요가 몰려 올 1~3월 성장률이 높았다. (4~6월) 반작용이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2분기엔 -4% 안팎 예상

 일본 정부는 지난 4월 1일 소비세(한국 부가가치세와 유사) 세율을 5%에서 8%로 올렸다. 세금 인상 전 소비와 투자가 집중되면서 ‘반짝 성장’ 효과가 났다. 이날 일본 내각부는 올해 1분기 경제가 6.7% 성장했다고 밝혔다. 2012년 4분기 이후 가장 높다. 시장에서 예상한 5.5%, 내각부가 지난달 공개한 속보치 5.9%보다도 위다.



 올 1분기 성장률이 높았던 만큼 2분기 낙폭이 클 수밖에 없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경제분석가들은 올 4~6월 일본 경제성장률을 -4% 안팎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본 경제가 이 슬럼프에서 얼마나 빨리 빠져나올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일본 재무성은 올 4월 경상수지가 1874억 엔(약 1조8600억원) 흑자라고 발표했다. 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긴 했지만 지난해 같은 달(7844억 엔)과 비교해 4분의 1에 그쳤다. 4월 기준으로는 32년 만에 최저치다.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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