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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산학협력으로 문화에 푹 빠진 시민들

재즈밴드 ‘꽈트로’의 공연 모습. 사진=채원상 기자
지난달 29일 오후 7시. 천안시 불당동에 있는 패밀리레스토랑 ‘발할라’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음악회가 열렸다.



백석대-발할라, 전시·공연 선보여

이날 1시간 동안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 공연팀은 백석대 실용음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꽈트로’ 밴드. 콰트로는 노래를 하거나 연주를 시작하기 전에 세는 박자를 뜻하는 라틴어다. 무대 주변에 전시된 다양한 미술작품은 공연의 품격을 더했다.



발할라는 5월 한 달 동안 매주 한 차례 ‘꽈트로’ 밴드를 초청해 40여 명의 예약 손님을 상대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음식값은 그대로 받고 재즈 음악과 함께 와인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여서 반응이 좋았다.



정송이 발할라 마케팅팀장은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이 천안에 많지 않은 것 같아 백석대 산학협력단과 협의해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석대는 발할라에 미대 학생들의 미술작품과 실용음악과 학생 공연팀을 제공하고 발할라는 학교에 장학금을 내놓기로 한 것이다.



천안에서는 대형 기획공연이 자주 열리는 편이지만 일반 시민이 즐기기엔 비용 부담이 적지 않다. 이 때문에 발할라 이벤트는 음식값만 지불하면 전시회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백석대와 ‘발할라’는 5월 한 달 동안 네 차례 연 행사에 예약이 몰리자 이번 달에도 이벤트를 계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 고객을 위한 스페셜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문의 041-567-9669



장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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