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한국인 저자 명상·철학서 '진짜가 되는 곳이 진짜다', 2014 몽테뉴 메달 수상


마음수련 창립자 우명 선생 2008년 작, 권위 있는 美 도서상 ‘에릭 호퍼 어워드’가 극찬

【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마음수련 창립자이자 저술가인 우명 선생의 '진짜가 되는 곳이 진짜다(영문 제목·Where You Become True Is The Place Of Truth)'(참출판사 발행)가 한국인 저자 작품으로는 처음으로 미국의 권위 있는 도서상 ‘에릭 호퍼 어워드(The Eric Hoffer Award)’에서 2014 몽테뉴 메달(Montaine Medal)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이 상을 주관하는 ‘에릭 호퍼 프로젝트’가 최근 발표했다.

28일 '에릭 호퍼 프로젝트' 측에 따르면, 미국의 철학자 에릭 호퍼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에릭 호퍼 어워드에서 수여하는 몽테뉴 메달은 셰익스피어, 데카르트, 에머슨, 니체, 루소, 에릭 호퍼 등에게 영향을 준 프랑스 르네상스 시기의 위대한 철학자 미셸 드 몽테뉴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메달로, ‘가장 생각하면서 볼만한 책’에 수여되는 메달이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위원회는 “수상작 '진짜가 되는 곳이 진짜다'는 생각을 일깨우고, 진보시키고, 전환시키는 책”이라고 밝힌바 있다.

몽테뉴 메달은 이런 선정 기준에 가장 적합한 저서를 매해 단 2권만 선정해 수여하는 것이 특징으로, 그만큼 엄격한 심사가 이루어지는 권위 있는 도서상으로 알려져 있다.

'진짜가 되는 곳이 진짜다'는 2008년 초판 발행 이후 교보문고 인문분야 14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던 스테디셀러다. 영문판은 2012년 참출판사의 미국 현지법인 참북스(Cham books)에 의해 출간되었다.

일반 대중을 위한 마음과 진리, 그리고 깨달음을 위한 글들을 지속적으로 저술해 온 저자 우명 선생은 이 책에서 인류가 오랫동안 찾고 추구해왔던 진리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그 진리가 되는 방법에 대해 간결한 문장으로 서술했다.

자자는 또 이 책을 통해 '지금 존재하는 나는 진짜인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은 참된 세상일까'라는 화두를 던져줌으로써 우리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갖도록 해주고 있다.

이 책은 결국 인류가 추구해온 진리란 과연 무엇이며, 또 진리를 찾고 진리가 되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명료하게 정의 내려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수상작의 서평을 게재하는 미국의 권위 있는 서평 전문 저널 'The US Review of Books'는 이 책에 대해 “우명 선생이 최근에 쓴 정신에 대한 안내서로서, 지각(知覺)의 세계에 대해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곧 모든 사람들은 각자 경험한 기록(기억)들로 채워진 공간에 살고 있는데, 모두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기록들이 현실과 단절시키거나 진리에 다가가지 못하게 한다"며 "진리를 발견하기 위해 사람들은 자기를 완전히 버려야 한다고 저자인 우명 선생은 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저널은 또 "자기를 버림으로써 사람들은 진리가 되고, 그럼으로써 완전함에 이를 수 있다. 이 가르침을 사실로 받아들이든지 아니든지, 또 인간의 생각 속에 갇혀 계속 살든지 아니든지 간에 우명 선생이 창시한 수련방법이 인류의 거짓된 복잡성을 벗겨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고, 누구에게라도 영적인 진화를 향한 걸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명 선생의 저서를 포함한 수상작들은 미국 호프웰 출판사에서 출간하는 명문집 'Best New Writing'에 실리게 된다.

한편, 심오한 진리의 세계를 간결한 문장으로 담아낸 우명 선생의 저서들은 이미 철학과 영성, 정신, 명상 분야에서 해외 출판계의 큰 관심을 일으키고 있으며, 제17회 IPPY도서상, 2013 International Book Awards 등 권위 있는 5개의 국제 도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keymin@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오영환 부소장 : oh.younghwan@joongang.co.kr (02-751-5515)
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