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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참사]사망자 90% '장성 外 거주'…수도권 5명


【장성=뉴시스】송창헌 기자 = 28일 새벽 전남 장성 '효사랑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목숨을 잃은 사망자 10명 중 9명은 장성 이외 지역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숨지거나 부상당한 인원은 모두 29명에 이른다. 28명이 환자고, 나머지 1명은 간호조무사 김모(52·여)씨다. 불이 난 병동에는 34명의 환자가 있었으나 6명은 스스로 탈출해 피해를 입지 않았다.

34명의 환자 중 전남 거주자가 14명으로 가장 많고, 광주 12명, 서울 5명, 경기 2명, 전북 1명 등이다.

장성에 주소지를 둔 환자는 6명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수도권이나 전북, 광주, 전남 순천·화순·함평·해남·고흥·곡성 거주자다.

사망자 20명 중 요양병원 소재지인 장성의 주민은 2명으로 확인됐고 나머지는 전남 6개 시·군 8명, 광주 3명, 서울 3명, 경기 2명, 전북과 기타 1명 씩이다.

부상자도 8명 중 5명은 광주, 2명은 서울, 1명은 전남 장성이다.

최고령 사망자인 양의묵 할아버지는 전남 곡성 출신이고, 혼자서 화재를 진압하려다 숨진 간호조무사 김씨는 광주에 살고 있다.

자력으로 대피한 6명은 모두 광주와 전남 거주자로, 수도권이나 전북지역 탈출자는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goodchang@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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