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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쿠바에 핵 잠함기지 건설

【런던 27일 AP합동】소련은 쿠바에 핵 잠함기지를 건설 중에 있으며 또 쿠바에 이미 전략 미사일을 반입한 낌새가 짙어 60년대초의 쿠바 미사일 위기를 둘러싼 미소간 대결이 재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의 보수계 일간지 데일리·텔리그래프가 27일 보도했다.

공산권문제 전문가인 로버트·모스 기자는 텔리그래프지 기사에서 서방측 고위군사 업저버를 소식통으로 인용, 미국의 대 쿠바항공 사찰결과 아바나 동남쪽 약2백24㎞의 쿠바 남해안 해군기지 시엔푸에고스에 소련의 핵 잠함기지가 건설 중에 있음이 발견되었다고 전하고 소련이 이미 지난 l971년 이 잠함기지 건설에 착수했을 때 리처드·닉슨 전 대통령은 소련에 강경한 각서를 보내 중지하도록 경고한바 있다고 밝혔다.

영지 「제2의 쿠바위기」 경고|전략 미사일도 반입|카터는 대응책 못 세워 곤경에

모스 기자는 이어 워싱턴의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닉슨 정권 당시와는 달리 카터 행정부는 이 문제와 관련하여 소련에 경고하는 조치를 아직도 취한바 없다』고 말하고 『바로 플로리다해안 밖에 핵미사일 기지를 설치하려는 소련의 엄청난 새 도발행위에 대해 미국이 아무런 대응조치도 취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 약자의 입장에 있음을 시인하는 거나 같은 것』이라고 논평했다.

모스기자는 핵 잠수함 기지와는 별도로 소련의 전략 미사일이 쿠바의 어디에 있는지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미 국방성선 부인>

【워싱턴 27일 AFP동양】미 국방성은 27일 소련이 쿠바의 시엔푸에고스항에 핵 잠수함 기지를 건설중이며 전략 미사일을 이미 쿠바에 재배치했을지도 모른다는 영국 데일리·텔리그래프지 보도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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