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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동산 가격, 올해 첫 지역별 하향조정 나타나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1일] 국가통계국이 18일 발표한 4월 70개 대?중도시 주택판매가격 통계데이터에서 부동산 가격이 전월에 비해 지속적으로 상승하던 도시의 가격 오름폭이 좁아지긴 했지만 오름폭 반락 속도는 다소 둔화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가격이 전월 대비 하락한 도시가 늘어나 올해 처음으로 지역별 가격 하향조정 현상이 나타났다.

도시별 부동산 가격 등락현황을 살펴보면, 4월 부동산 가격이 전월에 비해 상승한 도시의 수는 감소했고, 같거나 하락한 도시의 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70개 대?중도시의 신규 분양주택과 중고주택 가격이 전월에 비해 상승한 도시는 각각 44개와 35개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월에 비해 각각 12개와 7개 도시가 줄어든 것이다. 부동산 가격이 전월과 같은 도시는 각각 18개와 13개로 3월에 비해 각각 8개가 늘어났고 1개가 감소했다. 또 부동산 가격이 전월에 비해 하락한 도시는 각각 8개와 22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월에 비해 각각 4개와 8개가 늘어난 것이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볼 때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도시는 3월과 비슷하게 나타났고, 대다수 도시의 부동산 가격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지만 오름폭은 반락했다. 4월 70개 대?중도시의 신규 분양주택가격이 전월에 비해 오른 도시는 3월과 같은 69개였다.

류젠웨이(劉建偉) 국가통계국 도시사(司) 고급통계사는 70개 대?중도시의 부동산 가격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소폭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오름폭은 축소되었다고 분석했다.

신규 분양주택가격이 전월에 비해 상승한 44개 도시 중 3월에 비해 오름폭이 반락한 도시는 3개가 늘어난 31개, 최고 상승폭은 0.4%로 3월에 비해 0.2%포인트 하락했다.

단일 도시로 볼 때 4월 신규 분양주택가격 전월 대비 가격변동에서 최고 오름폭을 보인 곳은 난징(南京)과 샤먼(廈門), 최저 오름폭을 나타낸 곳은 항저우(杭州)였다. 이들 도시의 변동푹은 각각 0.4% 상승, 0.7% 하락이었다. 4월 신규 분양주택가격 동기대비 가격 최고 오름폭과 최저 오름폭을 나타낸 곳은 각각 상하이(上海)와 원저우(溫州)로 이들 도시는 각각 13.6% 상승, 4.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다웨이(張大偉) 중위안(中原)부동산 수석 애널리스트는 4월 항저우, 닝보(寧波), 우시(無錫), 원저우, 진화(金華), 안칭(安慶), 주장(九江), 간저우(?州) 등 도시의 가격 하향 조정은 화둥(華東)지역의 부동산 시장 전반에 쇠퇴 기미가 나타난 것을 의미한다며, “부동산 가격의 변화가 이전의 거점식 분포에서 블록화의 변화가 나타났고, 조정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는 올해 전국적으로 처음 나타난 지역별 가격 하락현상으로 가격조정이 거점형태에서 지역 블럭화 추세로 확산되고 있다. 대출 축소와 자금 압박, 자가 주택 공급 등 다방면의 영향으로 인해 수요와 공급 시장에 이미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예단한 주택구매자들의 관망하는 분위기가 점차 늘어나고 있고, 부동산 기업들은 이윤 대신 물량으로 승부수를 띄우는 추세이다. 이로 인해 부동산 시장의 수급 구도에 서서히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제공 인민망 한국어판  http://kr.people.com.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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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