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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G워치 디자인 고객 입장에 서라"

구본무(69·사진) LG그룹 회장이 디자인 경영을 강조했다.

 21일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날 서울 금천구 LG전자 가산R&D캠퍼스에서 향후 출시될 LG전자 신제품의 디자인 등 경쟁력을 점검했다. 이달 말 출시 예정인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3와 스마트시계 G워치, 2015년형 울트라 HDTV 등 올해와 내년에 출시될 60여 개 주요 신제품과 부품을 꼼꼼히 살폈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제품 본연의 기능과 성능이 고객에게 잘 부각될 수 있도록 디자인해야 한다”며 “(휴대전화와 TV 등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있는 만큼 고객의 입장에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와 디자인경영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는 안승권 사장은 디자인 중심의 신제품 개발 시스템 등 디자인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밝혔다. 이를 위해 디자인 책임자와 주요 의사결정권자 등이 참여하는 디자인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위원회가 경쟁력 있는 디자인 안을 직접 평가해 선정하고, 디자이너들이 고민한 차별화된 고객 가치가 실제 개발 과정에서 제대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디자인을 일관되게 유지하기 위한 방편이다. 또 디자이너와 현장 엔지니어 간의 협업도 강화한다. LG전자 관계자는 “디자인 안이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구현될 수 있는지 여부를 조기에 검증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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