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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중시위 과격화…갈등 속 베트남 떠나는 중국인들

[앵커]

남중국해 석유 시추를 둘러싸고 중국과 베트남의 충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반중시위로 중국인 사망자까지 발생하자 베트남에 살던 중국인들의 탈출 행렬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예영준 특파원입니다.

[기자]

베트남과 국경을 맞댄 중국 광시성 핑샹시의 검문소입니다.

짐을 싼 중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베트남 각지에서 반중시위가 과격화되자 이를 피해 중국으로 귀국하는 행렬입니다.

지난 주말까지 베트남을 빠져나온 중국인들은 3000명에 달합니다.

[펑보/중국 핑샹시 부시장 : 평소보다 근무시간을 연장해 중국인들이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입국 수속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도 자국인들의 베트남 탈출을 위해 육해공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전세기 2편을 투입해 반중시위 부상자 등을 신속하게 실어 날랐고 대형 여객선 5척을 급파해 중국인 노동자 4000명을 추가로 귀국시켰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정부는 연일 베트남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훙레이/중국 외교부 대변인 : 남중국해 갈등의 원인은 중국의 정상적인 행동을 방해한 베트남에 있습니다.]

중국인들의 베트남 탈출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 군대가 베트남 국경에 집결했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어 중국과 베트남 간의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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