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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당시 기록물 가득…'9·11 추모 박물관' 21일 공개

[앵커]

뉴욕에선 지난 2001년 약 3천 명의 목숨을 앗아간 9·11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박물관이 완공돼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상렬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9·11 추모박물관은 13년 전 세계무역센터가 있던 바로 그 자리의 지하 21m 공간에 세워졌습니다.

박물관 내부는 처참했던 테러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기록물들로 가득합니다.

불에 타고 찢겨진 소방차, 테러로 희생된 시민들의 신발과 사진 등 1만여 개의 물품과 2만 3천 장의 사진, 500시간 분량의 필름과 비디오 등이 전시됩니다.

또 수백여 명이 화염과 연기를 뚫고 걸어내려왔던 계단 등 건물 잔해도 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됩니다.

건물이 무너진 뒤에도 남아있는 기둥은 꺾이지 않는 희망을 상징합니다.

[마이클 블룸버그/전 뉴욕시장 : 박물관은 우리 세대는 물론 후세에도 당시 벌어진 일을 기억하게 할 것입니다.]

박물관에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희생자 1000여 명의 유해도 영구 보관됩니다.

테러를 일으킨 알카에다에 관한 전시 공간을 갖춘 것에 대해서는 박물관 성격에 맞지 않는다는 일부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 사회는 이 박물관이 테러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동시에 테러의 잔혹성을 일깨우는 역사 교육의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일반인들에게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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