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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2년 완주한 '어당팔'

2년 임기를 마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차 상임전국위원회에 참석해 있다. [김형수 기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14일 2년의 임기를 완주했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에 선출된 이완구 원내대표에게 권한을 물려주고 대표로서 활동을 마무리했다. 황 대표는 2012년 5월 전당대회에서 박근혜 당시 비대위원장의 지원을 받아 대표로 뽑혔다.



황우여, 이달 말 국회의장 도전
큰 과오 없었지만 무색무취 평가

18대 대선과 지난해 두 번의 재·보궐 선거를 모두 승리하는 동안 대표직을 수행했다. 여당 대표가 2년 임기를 다 채운 건 2000년대 들어 처음이다. 황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2년간) 창당을 뛰어넘는 쇄신이라는 각오로 모든 것을 바꿨다. 떠나는 마당에 그래도 따뜻한 대표였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어당팔’(어수룩해 보여도 당수가 팔단이라는 뜻)이란 별명을 가진 황 대표는 무색무취하면서도 큰 과오 없이 당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당·청 관계에서 청와대 눈치만 봐 여당 대표로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다.



지난해 5월 친박 핵심인 최경환 원내대표가 등장하면서 당의 중심도 원내대표 쪽으로 쏠렸다. 그의 주도로 도입된 국회선진화법은 국회 폭력을 사라지게 했지만 여권 강경파들로부턴 ‘국회식물화법’이란 비판을 받고 있다. 황 대표는 이달 말 후반기 국회의장 자리를 놓고 정의화(5선) 의원과 대결한다.



  이날 이 원내대표는 비대위 인선을 완료했다. 비대위는 새누리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7월 전당대회까지 지도부 역할을 대신한다. 다음은 비대위 인선.



 ▶비대위원=홍문종·주호영·원유철·장윤석·김태원·유재중·정문헌·조해진·심윤조·류지영 의원



천권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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