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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환급금 찾기, 국세청 홈페이지 접속 마비…"얼마 받을 수 있나"

‘국세환급금찾기’. [사진 국세청 홈페이지 캡처]


‘국세 환급금 찾기’.



납세자들의 국세환급금 찾기에 대한 관심이 몰리면서 국세청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치 않다.



국세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 ‘국세 환급 찾기’ 페이지가 열리지 않는 등 장애가 발생해 10시 20분부터 2시간 동안 홈페이지 전체가 다운됐다고 전했다.



국세청 홈페이지 메뉴 대부분이 낮 12시를 넘어서면서 정상화 됐다. 하지만 ‘국세 환급금 찾기’ 코너는 여전히 접속이 힘들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2011년 국세환급대상액은 60조5000억 원 그리고 2012년에는 61조7000억 원에 이른다.



이들 금액의 대부분은 납세자에게 지급되거나 다른 세목 납부 및 체납액 징수 등으로 충당되지만 찾아가지 않은 금액은 5년이 지나면 국고에 귀속된다. 때문에 국세청이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잠자는 국세환급금’을 찾아주고 있다. 이는 세법 변경 등으로 미리 낸 금액을 돌려줘야 할 필요가 생겼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몰라 찾아가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세청이 집계한 결과, 2개월 이상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한 ‘미수령환급금’은 2011년 말 207억 원, 2011년 말 307억 원, 2012년 말 392억 원, 2013년 말 544억 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홈페이지(www.nts.go.kr)에 간단하게 자신이 환급받을 국세가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국세환급금찾기’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 환급 대상은 최근 5년치”라며 “개인은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사업자는 상호와 사업자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조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국세환급금찾기’. [사진 국세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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