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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된다는 건…엘리노어 카루치의 ‘마더’



















































전주포토페스티벌이 ‘아시아의 여인’이라는 주제로 전북예술회관·완판본문화관·한옥마을 일대에서 10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여성을 주제로 한 전시 중 이스라엘 출신 사진작가 엘리노어 카루치(43)의 ‘마더’가 눈길을 끈다.



2004년 쌍둥이를 임신한 카루치는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로 결정했다. 임신에서 출산, 양육의 순간을 내밀하게 기록했다. 자신이 어머니가 되어가는 과정을 낱낱이 드러냈다.



젖을 물린 모습, 햇살 아래 낮잠, 따뜻한 포옹, 쌍둥이의 말다툼, 난임의 슬픔, 육아의 고단함 등을 가감 없이 담아냈다. 심지어는 제왕절개 수술 직전까지도 사진을 찍었다.



자신을 자연스럽게 포착하는 카루치의 능력은 빛과 그림자의 드라마틱한 조명과 어우러져 완성도를 더한다.



카루치는 일기를 쓰듯 줄곧 가족과 자신을 담아왔다. 지극히 개인적인 방식으로 모성애와 같은 보편적인 감정을 이끌어내는 것이 카루치의 장기다. 미국 소설가 프랜신 프로즈는 “카루치의 사진은 항상 새롭다. 그러나 그것이 묘사하는 감정은 우리가 느끼는 그 어떤 것도 빼놓지 않는다”고 말했다.



카루치는 미국 뉴저지 프린스턴 대학과 하버드 대학, 뉴욕 국제사진센터(ICP)에 강의했으며, 현재 뉴욕 비쥬얼 아트스쿨(SVA) 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전주포토페스티벌에는 특별전 ‘마더’의 카루치 외에도 10개국 12명의 사진가가 참가한다. 그밖에도 전주 풍경사진전과 신진작가 교류전, 사진 워크숍 등이 열린다. 063-220-2938.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전주포토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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