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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교사 '세월호 유언비어' 유포 논란…국정원 고소

[앵커]

이런 가운데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유언비어를 퍼뜨렸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호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세월호 참사 이후,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생물 과목 교사인 A씨가 수업을 합니다.

A씨는 세월호 사고와 관련한 최초 신고 시간이 해경 발표인 8시 반보다 앞섰던 것 같다고 말합니다.

[A씨/OO고교 교사 : 그런데 어선들은 그 배(세월호)가 이상하다고 감지한 게 7시에서 7시 반 사이라던데? 왜 그 시간 안 보여줄까?]

그러면서 해경이 미리 신고를 접수하고도 대처를 제대로 못해 거짓말을 하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A씨/OO고교 교사 : 그걸 해경이 문제있었다고 하면 모든 문제의 원인이 해경에게 쏠리니까 그래서 숨기고 있는 것 같아.]

수업을 들은 학생은 교사 A씨가 근거 없는 이야기로 학생들을 선동하고 있다며 시민단체에 신고했습니다.

학교 측은 교사 A씨가 SNS에 나돌던 이야기들을 기억나는 대로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학생은 또 교사 A씨가 국가정보원이 시신을 이미 다 찾아놓고 시간이 지나면서 발견한 것처럼 말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교사 A씨는 이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학교 관계자 : 다른 내용에 대해서는 한 것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국정원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기억이 없다고 얘기를 해요.]

교사 A씨는 오늘(13일) 더 이상 수업을 할 수 없다며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국정원은 교사 A씨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고소했고, 검찰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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