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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비리 간부 퇴사 당일 자회자 임원으로 임명

[앵커]

한국선급이 6,000만 원이 넘는 연구비를 부정 사용한 팀장급 간부를 퇴사시키면서 바로 퇴사 당일에 자회사 본부장으로 임명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보다 적은 액수의 연구비 유용을 한 상사는 이미 같은 자회사의 대표이사가 돼 있었습니다.

주정완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선급은 지난해 자체 감사에서 김모 본부장과 이모 팀장이 국고지원 연구비 카드를 부정사용한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카드 영수증엔 일반식당으로 표시됐지만 실제론 유흥주점에서 쓴 겁니다.

이렇게 쓴 금액이 김 본부장은 150만 원, 이 팀장은 6,100만 원입니다.

인사위원회에 회부된 이 팀장은 권고사직 형식으로 지난해 7월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이 팀장은 퇴사 당일 한국선급의 자회사로 신재생에너지와 플랜트가 주종목인 아이케이알의 본부장으로 취임합니다.

이 팀장과 함께 연구비 유용사실이 적발된 김 본부장은 이미 아이케이알의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 상태였습니다.

한국선급은 잘못을 인정합니다.

[한국선급 관계자 : 당연히 저희가 잘못한 부분이고요.(두 사람이) 일을 오랫동안 같이 해왔거든요.그런 사정으로 (채용)요청을 했던 것 같고….]

취재진은 김 본부장과 이 팀장에게 해명을 요청했지만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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