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고 양승만 교수 '광결정 패턴화 기술' 국제 저널에

지난해 9월 사망한 KAIST 양승만(생명화학공학·사진) 교수의 유고(遺稿) 논문이 저명한 국제 저널에 게재됐다.



 KAIST는 양 교수팀이 개발한 광(光)결정 패턴화 기술이 재료과학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스(Advanced Materials)’ 최근호에 소개됐다고 7일 밝혔다. 광결정은 표면의 나노구조로 특정 파장의 빛만 반사하는 물질을 가리킨다. 색소가 없는데도 다양한 빛을 내는 보석 오팔이 대표적인 예다. 연구팀은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식각공정을 이용해 오팔의 나노구조를 모방하는 데 성공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햇빛 아래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차세대 반사형 디스플레이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 교수는 유체역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2007년 듀폰과학기술상, 2008년 ‘올해의 KAIST인’상, 2009년 경암학술상을 받았다. 지난해 위암 수술을 위해 모 병원에 입원했다가 갑자기 사망해 현재 의료사고 여부를 둘러싸고 병원과 손해배상소송이 진행 중이다. 정부는 지난 3월 고인에게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김한별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