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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야권 오거돈으로 단일화 땐 서병수와 접전

비수도권 지역 가운데 격전지로 부상하는 곳 중 하나가 부산이다. 최근 새누리당이 서병수, 새정치민주연합이 김영춘 후보를 확정하면서 대결구도가 완성됐다.



부산·강원?충청권 광역단체장
대전 박성효, 충남은 안희정 앞서
충북·강원은 오차범위 내 경합
전국 판세는 여 8곳, 야 5곳 우세

 일단 무소속 오거돈 후보를 포함해 3자 대결로 치러질 경우 서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오 후보가 야권 통합 후보로 나설 경우 서 후보와 박빙의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에서 서 후보는 37.0%로 오 후보(24.2%)와 김 후보(10.8%)를 오차범위(±3.5%포인트) 바깥에서 앞서나갔다. 다만 ‘모름·무응답’ 비율이 25.7%로 조사됐다. 야권 후보가 통합될 경우, 특히 오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엔 두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이내(서 후보 40.3%, 오 후보 38.6%)로 좁혀졌다.



반면 김 후보(22.8%)로 단일화될 경우엔 서 후보가 49.5%로 크게 앞섰다. 야권 후보 단일화가 부산시장 선거의 최대 변수로 떠오른 셈이다. 특히 여론조사 반영 비율 등 후보 단일화 방식을 놓고 김·오 후보 간의 치열한 힘 겨루기가 예상된다.



 충청권은 전체적으로 혼전 양상이었다. 대전은 새누리당 박성효 후보, 충남은 새정치민주연합 안희정 지사가 각각 우세했고, 충북은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지사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구도다.



 대전의 경우 새누리당 박성효 후보가 41.9%로 새정치민주연합 권선택 후보(27.0%)에게 우세를 보였다(모름·무응답 28.0%). 충남지사는 새정치민주연합 안희정 지사가 45.4%로 지난달 30일 후보로 확정된 새누리당 정진석 전 국회사무총장(29.1%)에게 앞서고 있다(모름·무응답 24.7%). 충북지사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지사 38.0%,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 31.4%였으나 오차범위 근처의 우세를 나타냈다.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지사가 나선 강원 역시 오차범위 내에서 아슬아슬한 흐름을 이어갔다. 이번 조사에선 최문순 지사가 35.9%,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 31.6%였다(모름·무응답 30.2%). 그러나 강원도의 새누리당 지지율이 48.0%로 새정치민주연합(22.0%)의 두 배가 넘는 데다 모름·무응답이 많아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아직 선거가 한 달가량 남았기 때문에 판세가 유동적이지만 D-30일에 맞춰 실시된 중앙일보-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할 경우 새누리당 8곳, 새정치민주연합 5곳 우세, 경합 4곳으로 현재의 판세를 요약할 수 있다. 새누리당 우세 혹은 경합우세 지역은 경기, 영남권 4곳(대구·울산·경남·경북), 충청 2곳(대전·세종), 제주 등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우세 혹은 경합우세 지역은 서울, 충청 2곳(충남·충북), 호남 2곳(전남·전북) 등이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초접전을 벌이는 지역으로는 인천, 부산, 강원 등을 꼽을 수 있다. 광주 역시 새정치민주연합이 경선 없이 윤장현 후보를 전략공천한 데 반발해 이용섭 후보와 강운태 시장이 무소속 출마를 불사하겠다고 밝히는 바람에 경합지역이 됐다.



신창운 여론조사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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