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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 이완구 확정 … 새누리당 첫 충청 출신

새누리당 차기 원내대표에 충남지사 출신의 이완구(3선·충남 부여-청양·사진) 의원이 확정됐다. 6일 새 원내대표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 의원이 단독으로 후보에 올랐다. 오는 8일 의원총회에서 추인을 받은 뒤 최경환 원내대표로부터 바통을 넘겨 받는다.



정책위의장엔 주호영 의원

 13일께 ‘6·4 지방선거대책위’ 체제가 꾸려지면 당권주자인 김무성·서청원·이인제 의원 등과 함께 공동선거대책위원장도 맡는다. 선거 후에는 7월 전당대회 전까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당을 이끌게 된다. 황우여 대표의 임기는 5월 중 끝난다.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는 주호영 의원(3선·대구 수성을)이다. 주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시절 대변인과 이명박 정부 첫 특임장관 등을 지낸 이명박계 인사다. 충청 출신 친박인 이완구 의원과 계파와 지역을 안배한 조합이다. 단독 출마해 경선 없이 사실상 추대된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조합은 2007년 안상수 원내대표·이한구 정책위의장, 2008년 홍준표 원내대표·임태희 정책위의장, 2010년 김무성 원내대표·고흥길 정책위의장에 이어 네 번째다.



 이완구 의원은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을 포함해 충청권 출신 첫 원내대표다. 이 의원이 원내대표 출마 명분으로 삼은 것도 중원(中原)표 확장성이다. 지난해 4월 재·보선 때 국회에 재입성한 뒤 당 세종시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세종시 지원에 앞장섰다.



 이 의원은 1974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충북·충남 경찰청장을 역임한 뒤 96년 신한국당 배지를 달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97년 대선 과정에서 김종필 전 총리의 자민련으로 당적을 옮겨 재선에 성공했다. 자민련에서 대변인·원내총무 등 주요 당직을 거쳤다.



 2002년 대선 국면에서 한나라당에 재입당해 2006년 충남지사에 당선됐다. 2009년엔 이명박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저지를 위해 지사직을 던졌다. 당시 원안을 고수하던 박근혜 대통령과 뜻을 같이하면서 줄곧 친박으로 분류돼왔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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