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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열어 디지털 꿈나무 발굴

올해 1월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열린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실습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7년까지 300개 학교의 방과 후 교실에서 4만명의 학생에게 SW교육을 한다. [사진 삼성전자]


지난해 10월 26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 홀에서는 아주 특별한 결혼식이 열렸다.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외국인 부부 5쌍이 합동결혼식을 치른 것이다. 결혼식 연주·축가, 사진 촬영은 전부 삼성전자 내 동호회 회원이 맡았다. 삼성전자는 웨딩홀과 결혼선물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수원 합창단 동호회 총무인 김동숙 과장은 “부족한 실력이지만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재능 기부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처럼 삼성전자 임직원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는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 향상을 도모하고, 직원에게는 봉사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게 2012년 5월에 시작된 꿈 멘토링이다.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임직원이 진로 과정과 직무를 안내하고 학생의 미래에 대해 상담하는 프로그램이다. 6~7명의 학생이 임직원 멘토 1명을 만나 직업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함께 고민한다. 삼성전자는 또 수원·화성·구미·광주·온양 등 사업장이 위치한 도시에서 지역 학생에게 진로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페스티벌 ‘삼성 드림락(樂)서’를 개최하고 있다.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서도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양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시작했다. 전국 300개 학교의 방과 후 교실을 통해 2017년까지 총 4만명의 학생이 프로그래밍·알고리즘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농촌지역 복지관과 결연을 해 방과 후 교육을 지원하는 희망공부방 활동도 인상적이다. 임직원 봉사자가 주중 근무를 마치고 직접 학생을 가르친다. 도서·산간 초등학교 및 중학교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스마트 스쿨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은 활발하다. 2010년부터 정기적으로 아프리카·동남아시아 등에 1주일씩 임직원 해외봉사단을 파견하고, 기초 정보기술(IT)지식을 가르쳐 지역 주민이 경제적 자립기회를 가지도록 도와주고 있다. 삼성전자는 1995년 사회봉사단을 창단하고 국내 8개 자원봉사센터와 9개 해외총괄을 통해 임직원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손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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