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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손으로 페달 돌리며 씽씽…장애인 맞춤형 자전거 보급

지난 15일 서울 시립 남부장애인 복지관에서 장애인 맞춤형 자전거를 타고 장애인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이 자전거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기증했다. [사진 현대차그룹]


손으로 페달을 돌리고, 휠체어에 앉아서 타고….



 이달 15일 서울 시립 남부장애인복지관에 등장한 자전거다. 장애인 맞춤형으로 제작해 척추 장애인도, 다리가 마비된 장애인도 자전거 타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장애인 18명은 이날 특수 자전거로 보라매공원 내 2㎞를 달리기도 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 말부터 지금까지 장애인 맞춤형 자전거 191대를 기부했다.



 자동차 제조를 주축으로 한 현대자동차그룹은 ‘함께 움직이는 세상’을 사회공헌 슬로건으로 삼고 있다.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이지 무브)도 4대 핵심 과제 중 하나다. 지난해는 포터를 개조해 만든 장애인 이동용 차량 2대를, 올해는 스타렉스와 포터 개조차 3대, 엑센트 8대 등을 사회복지단체에 제공했다.



 기프트카 캠페인은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총 50대의 기프트카가 다문화 가정, 북한 이탈 주민 등에게 지원됐다. 기프트카 주인공으로 선정되면 현대 포터, 기아 봉고, 현대 스타렉스, 기아 레이 중에서 창업 계획에 가장 적합한 차종을 지원받게 된다. 차량 취·등록세와 보험료도 최대 250만원까지 현대차그룹이 낸다. 500만원 상당의 창업 자금과 마케팅 지원도 뒤따른다.



교통안전문화 정착(세이프 무브)도 현대차그룹이 공을 들이는 활동이다. 기아차 노사는 지난달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공장에서 교통사고 유자녀 185명에게 장학금 5억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은 2012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서로 마음을 나누는 다리 역할도 한다. 기아차는 5월 말까지 OK캐쉬백·넷포인트와 연계해 일정 포인트를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한 고객이 기아차 차량을 사면 특별 할인을 해준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소외된 계층을 보살피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서 국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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