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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직원 200명에 IT 나눔 업무 전담시켜

지난해 국내 최초로 장애인특화팀인 ‘챌린지 지원팀’을 신설한 KT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기기 교육을 진행하는 등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KT]


지난해 12월21일 아프리카 르완다의 ‘카모니 냐루바카’ 마을. 난생 처음으로 태블릿PC를 본 초등학생 90여 명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학생들은 아프리카 정보 소외 계층에 대해 정보기술(IT) 지식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KT IT서포터즈와 함께 풍선에 소원을 적고 태블릿PC로 캐롤송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바이린지로 엘리(12)는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는데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정보 격차 해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KT IT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이다. KT는 매년 직원 중 200여 명을 선발해 이런 IT 나눔 업무에만 전념토록 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정보 소외계층 지원 ▶다문화 가정 지원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첨단 IT지식 나눔 ▶인터넷 역기능 예방 교육 등으로 나뉜다. 최근에는 아프리카·동남아 등에 맞춤형 IT교육을 진행하며 글로벌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금까지 IT 서포터즈는 국내외 3만여 회의 나눔활동을 진행해 수혜자가 300만명에 육박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내 기업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을 전담하는 챌린지 지원팀을 신설하고, 장애인 대상 IT교육을 통해 정보격차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챌린지 지원팀에서 활동하는 이일환 팀장도 장애인”이라며 “수혜자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T는 은퇴자를 위한 재능나눔과 일자리 지원도 돕고 있다. 향후 3년간 총 10만명의 은퇴자에게 IT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1만명에게 재능나눔의 기회를 제공하는 은퇴자 재능나눔 프로그램 시소가 바로 그것이다. 시소는 ‘시니어들의 소소한 모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민간기업이 전국 규모로 은퇴자의 재능나눔 및 일자리 지원을 추진하는 것은 KT가 처음이다. IT서포터즈의 지원을 바라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표번호 1577-0080 및 홈페이지(www.itsupporters.com)를 통해 상담과 접수가 가능하다.



손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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