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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저신장아동에 성장호르몬 19년째 지원

지난해 10월 ‘LG 사랑의 다문화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이 LED 전구를 활용해 과학실험을 하고 있다.LG는 저소득가정·다문화가정 자녀와 난치병을 앓는 어린이 등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사진 LG]


“물고기가 물을 떠나서는 살 수 없듯 기업도 몸담고 있는 사회의 복리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LG그룹 창업주인 고(故) 구인회 회장은 평소 이렇게 강조했다. 돈을 버는 게 기업의 속성이지만, 사회와 나라를 위해 보탬이 되는 일도 중요하다는 게 그의 경영철학이다. 창업주의 이런 철학은 지금도 LG그룹의 기본 정신으로 자리잡고 있다.



 LG 사회공헌활동의 주요 대상은 청소년들이다. 청소년들이 잘 커야 우리 사회의 미래가 밝다는 판단에서다. 그 중에서도 저소득가정·다문화가정 자녀, 난치병을 앓는 어린이 등 소외계층 청소년이 핵심 지원 대상이다. 대표적인 사업이 난치병을 앓는 저소득층 자녀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LG는 19년째 저소득가정의 저신장증을 앓는 아이들을 위해 의료 지원을 하고 있다. LG복지재단이 주축이 돼 ‘저신장아동 성장호르몬’을 지원한다. 연간 1000만원 이상에 달하는 고가의 호르몬제를 구입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지원 대상이다. 1995년 20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840여명에게 58억원 상당의 치료제를 제공했다.



 LG생활건강은 2007년부터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공동으로 저소득가정 자녀들을 위한 치과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스마일 투게더’라는 이름을 붙인 이 나눔사업을 통해 4~13세 사이의 저소득가정 자녀 870명이 치료를 받았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에는 안면 기형 어린이를 위한 성형수술비도 지원하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 오휘의 판매수익금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수술을 비롯한 치료비뿐만 아니라 입원비와 연구비도 함께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8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안면기형 수술을 지원받았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2011년부터 심장병을 비롯한 난치병을 앓는 어린이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LG트윈스는 LG전자와 함께 난치병 어린이를 돕는 ‘사랑의 수호천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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