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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부모사랑검진

차움 프리미엄검진센터 차충근 센터장이 검진 결과를 환자에게 설명하고 있다.




검진부터 수술까지 하루 ‘원스톱’ 개인별 방사선 노출량 관리도

 ‘가장’이라는 무거운 짐을 어깨에 지고 살아온 아버지, 항상 가족을 우선시하며 자신은 뒷전으로 했던 어머니. 올해 어버이날에는 부모의 건강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건 어떨까. 서울 청담동에 있는 차움에서 ‘부모사랑검진’을 선보였다.



 40대에 접어들면 노화가 급속히 진행된다. 하루가 다르게 체력이 떨어지고 각종 질병에 노출된다. 특히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의 발병률은 50대부터 급격히 증가한다. 차움 프리미엄검진센터 차충근 센터장은 “40, 50대를 넘어선 부모 나이대에는 암은 물론 심장·뇌혈관질환 같은 국내 3대 사망원인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요인이 늘어난다”며 “건강검진으로 더 큰 질환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50대 이상 대장·위 내시경 필수



 건강검진 항목은 매우 다양하다. 그중 부모에게 필요한 항목은 무엇일까. 가장 기본은 위내시경이다. 위암은 국내 암 발병률 1위다. 차 센터장은 “지난해에 했거나 귀찮다는 이유로 위내시경을 안 하는 분이 많다”며 “우리나라는 위암 발병률이 높고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흔하므로 1년 단위로 위내시경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대장내시경도 챙겨야 할 검진 항목 중 하나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대장암 환자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여성은 위암보다 대장암 발병률이 높다. 하지만 대장내시경으로 미리 용종을 발견하면 대장암의 60~90%는 예방할 수 있다. 차 센터장은 “대장내시경은 대장암 예방 효과가 매우 크므로 50대에 접어들면 반드시 받아야 한다”며 “가족력이 있으면 40대부터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대변검사로는 초기 대장암을 진단하기 어렵다.



 이 밖에 폐경기 여성은 골절 예방을 위한 골밀도검사를, 흡연자나 50대 이상 여성은 폐CT, B·C형 간염에 걸린 적이 있거나 음주를 즐기는 사람은 초음파·혈액검사로 간암 여부를 알아보는 게 좋다. 폐암의 경우 X선으론 초기 증상을 발견하기 어렵고, 폐CT로 좀 더 정확한 검사를 해야 한다. 차 센터장은 “평소 생활습관과 가족력, 과거 병력 등을 고려해 부모에게 적합한 검진 항목을 선택할 것”을 조언했다.



가정의 달 맞아 검진 비용 할인



 차움은 부모 나이대에 적합한 암과 뇌·심장질환 검사 위주로 ‘부모사랑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검사 항목으로는 위내시경·복부초음파·저선량폐CT·척추촬영·골밀도검사 등 10가지 이상이 포함된다. 암 정밀형과 암·뇌 정밀형, 암·뇌·심장 정밀형으로 구분된다. 질환별 집중적인 검사를 통해 암과 각종 성인병의 조기 진단을 목표로 한다. 검사 항목은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차움 부모사랑검진은 검진 당일에 결과를 확인해 의료진 상담까지 가능하다. 주치의·영양사·운동처방사가 한 팀을 이뤄 향후 건강관리 지침을 제시한다. 질병이 발견되면 해당 과 전문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차 센터장은 “만약 대장내시경으로 용종을 발견했다면 당일에 용종 절제술까지 가능하다”며 “검진 후 번거롭게 다시 병원을 찾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검진 인원이 적은 반면 의료 인력은 충분하기 때문에 당일 검진·수술이 가능하다. 차움 검진센터는 하루 30명으로 검진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검진은 1인실 개인룸에서 ‘원스톱 맞춤 검진’ 형식으로 진행된다. 의료진·장비가 환자가 있는 곳으로 이동해 한 곳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은 1시간~2시간 30분 정도면 끝난다.



 차움에서는 CT촬영으로 인한 방사선 노출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세계 최초로 개인별 방사선 노출량 평생관리시스템인 ‘참스’를 도입했다. 건강검진 시 노출되는 방사선량을 최소화한다. 개인별 방사선 노출량을 기록해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기존 장비에 비해 방사선 피폭량이 최대 80% 감소하고 해상도는 33% 이상 증가했다. 차 센터장은 “폐암 검사에 사용되는 저선량 폐CT의 경우 기존 CT보다 방사선 노출량이 5분의 1 정도로 줄었다”고 말했다. 간 검사 MRI는 지방 간의 정도를 ‘경증·중증’이 아닌 ‘%’로 수치화해 보여주기 때문에 현재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차움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부모사랑검진 비용을 30~40% 할인한다. 검진비용이 150만원 이상일 경우 스파 프로그램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 02-3015-5001



<글=오경아 기자 okafm@joongang.co.kr/사진=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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