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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조영남 ‘추억의 히트곡’ 공연

어버이날을 맞아 디너쇼를 여는 조영남(왼쪽)?이미자.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를 위한 두 가지 색깔의 디너쇼가 펼쳐진다. 가수 이미자와 조영남이 추억의 히트곡을 선물하는 무대를 꾸민다.



어버이날 효도 선물로 디너쇼 어때요

영상과 노래로 만나는 추억의 디너쇼



‘이미자 55주년 기념 디너쇼’가 5월 7, 8일 각각 오후 6시30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미자는 음악 인생 55년을 함께한 부모 세대에게 그때 그 노래를 들려준다. 히트곡 ‘동백아가씨’ ‘기러기 아빠’ ‘섬마을 선생님’을 비롯해 ‘여자의 일생’ ‘흑산도 아가씨’ ‘열아홉 순정’이 관객을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파노라마 형식으로 곁들여진다.



 이미자의 데뷔 5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 게스트가 나온다. KBS‘가요무대’ 사회자인 김동건 아나운서가 디너쇼를 진행하며, 유튜브에 ‘동백아가씨’를 부르는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된 독일 가수 로미나도 출연한다.



 그는 외국인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한국인의 ‘한’을 잘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미자 디너쇼에서 ‘동백아가씨’를 열창하 는 로미나 를 만 날 수 있다.



 디너쇼 식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특선 건강식으로 준비됐다. 떡갈비를 메인 요리로 한 여섯 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20만~25만원.



클래식·가요·팝송을 넘나드는 무대



‘조영남 디너쇼’는 5월 9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조영남은 클래식·가요·팝송 같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특색 있는 음악을 관객에게 선사해 콘서트마다 매진 사례를 기록하고 있다.



 어버이날 즈음해 여는 이번 디너쇼에서 그는 데뷔곡 ‘딜라일라’를 비롯해 ‘화개장터’ ‘제비’ 등 히트곡과 직접 작사·작곡한 신곡 ‘대자보’ ‘쭉~서울’을 노래한다. 1970년대 서울 명동 음악다방 쎄시봉에서 친구 송창식·윤형주·김세환과 함께 부르던 추억의 명곡도 들려준다.



 공연은 어버이날 맞춤형으로 꾸며진다. 성악가 8명과 함께 클래식과 가요를 부르는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공연 내내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깜짝 앙코르쇼도 만날 수 있다.



 식사는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하는 코스 요리로 구성된다. 예약할 때 요청하면 스테이크를 생선 요리로 바꿀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20만~23만원. 문의 1544-7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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